영어공부

(금)너, 고문관이야? 난 갈굼의 제왕이야! - Today's Listening 35

노롱뇽 2015. 12. 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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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소리

요즘은 고문관, 갈굼 이런 말 쓰기 쉽지 않은 분위기죠? 거의 고문 수준의 갈굼으로 사람이 죽기도 하고, 군대내 가혹행위가 중대 범죄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전 10000원 이하 월급을 받으며 군생활을 했었는데, 제대 할때쯤에는 - 10000원 넘었답니다 우후~!

그 무렵에는 때리는 것도 자유(?) 맞는 것도 자유(?) 였습니다. 그냥 좋은 추억이 되었는데, 아마 누구든 이등병이 되어 보시면 알 겁니다. 적응을 위해 몸부림 치면 더 잘 안된다는 것! 그냥 힘을 빼고, 편안하게 동화되면 되는 데, 주변의 억압적 분위기 때문에 심히 긴장하여 아는 것도 잊고, 할 줄 아는 것도 벌벌 떨다가 욕먹기 일수죠...


저도 이등병시절의 심장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래서 요즘 '진짜 사나이' 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각설하고, 이 블로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괜히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1강부터 천천히 들으시면서 바른 생각에 올려 놓은 글강의를 읽어보시면 더 편안하게 이 강의를 감상(?) 하실 수 있게 됩니다.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합니다. 첫인상을 어렵게 풍기는 이 블로그의 죄악을 용서하이소...


2. 오늘의 이야기

처음 경찰된 한 신참 여형사가 오늘 된통 구박덩어리가 됩니다. 처음엔 다 실수하기 마련인데, 고참을 잘 못 만났다고 생각하면 될꺼에요. 자세한 내용은 들어봐야해요...


어젠 눈내려서 군대생각 나더니...

오늘은 괜히 군대 생각이 더 납니다...


인용을 위한 이미지 삽입이며, 저작권은 제작 방송사에 있습니다~!


군대 생각하면서 잘 들어보세요~!


3. 음원 처음 듣기


4. Comprehension Quiz

ⓐ 여자가 무슨 '짓'을 했길래 욕을 먹고 있나요?


ⓑ 상사가 부하에게 명령한 것, 생각나는 대로 대답해 볼까요?



5. 동영상 강의



6. 음원 다시 듣기



7. 강좌 후기

오늘 동영상엔 제가 잔소리한 내용을 빨리 감기로 일부 포함시켜 놓았습니다. 제가 강의 중간에 잔소리를 되게 많이 하거든요...

그냥 빠른 속도로 지나가니 큰 걱정은 마시고, 저, 나이 먹을 수록 '설명충'이 되어가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오늘도 감기 조심하시고, 열심히 오연속 해주세요~!


아, 제 강의가 괜찮다고 생각하시면(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여기 저기 소문 내주시면 대한민국에 영어로 돈버는 사람들이 하루 빨리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부끄럽게도 전 영어학원강사이고, 이 블로그는 광고를 올려 돈을 벌고는 있습니다만...)

암튼 대한민국에 영어 학원이 없어지는게 제 꿈입니다...


여러분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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