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 3

공부해 보면 더 알수 없는 블로깅의 무한 깊이

1 처음엔 블로그가 제일 쉬웠어요. 처음엔 블로 처엄 쉬웠던 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접한 것은 한 10년 이상 쯤 되는데 그때는 마케팅도, 방문자도, 키워드 기타 등등의 어떤 개념도 없었을 뿐더러,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인터넷에 일상을 공유하는 정도 였습니다. 당연히 경쟁도 없고, 마케팅 글도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 열풍과 더불어 디카의 시대도 열렸고, 누구다 손에 디카를 들고 다니며 사진 찍는 사람들로 여기저기 북적였습니다. 유명한 장소도,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도 모두 디카와 키보드들에게 정복당했었죠. 그리고 글들도 모두 순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키워드를 고려하지 않은... 오마이 뉴스 디카 관련 기사 2 어느 날 다가온 에드센스와 미궁에 빠져버린 블로그 저는 블로그를 ..

일방통행을 말하다 - 블로그 키워드를 공부하며

저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제목 대충 짓고, 관련된 내용으로 대충(?) 포스팅을 해왔습니다. 대충이라는 말이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 오신 분들에게는 죄송스러우나, 제가 블로그 제목, 키워드, 내용 등을 다시 읽어보면, 이것은 대충의 수준이 아니라 그야말로 발로 쓴 글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단지 핑계를 대자면 당시엔 정말로 최선을 다해 썻습니다외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다행히 제 주변에 은인(Bliss님 - 블로그로 바로 가기)분 들이 계셔서, 제 문제점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제가 썻다는 글들을 재정의 하자면 최선보다는블로그로 삽질한 것에 불과했답니다. 제게 은덕을 베푸신 많은 분들이 모여 사시는(?) 곳은 블머(블머에 >>바로 가기

초보 블로거의 혼잣말, 그리고 감사인사

요즘 다시 시작한 블로그가 이상하리 만큼 어렵게 느껴진다. 아니 블로그에게 단단히 주눅이 들었다. - 나이 탓인 것 같기도 하다(늙지는 않았지만). 전에 한 3년이 넘은 것 같은 시점에 블로그를 하나 하고 있었다. 접지 않았다면 지금쯤 파워 블로거가 되어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희망사항하나 이야기 하면서 시작한다. 그 당시에는 재미삼아 편안하게 블로깅을했었는데, 3개월에 한 번씩 구글로 부터 용돈도 받았고, 꾸준히 올린 게시물 양도 꽤 많았었다. 나름 만족하면서, 재미있게 블로깅을 하던 시절이었는데... 몇달 전, 블로그로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마을을 먹고, 티스토리에 다시 한 번 도전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랫던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묵직한 무언가가 함께 했다. 조바심... 하루에 몇 명이 오는지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