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리 17

(월)혼자서도 할 수 있는 영어로 생각하기! ; 교회에선 쉿해요~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한 달만에 돌아왔네요~! 마지막 강의를 올린 날짜가 12/18일 이니까요. 2015/12/18 - [01좋은영어습관/바른 청취] - (금) 전문가야 전문가인척 하는 거야? 설레발 주의 - Today's Listening. 1. 잔소리 제가 없는 동안 열심히 오연속 하셨나요? 그래도 몇 분은 꾸준히 연습해주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부정기적이지만 꾸준히 100강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많은 강의를 한 번에 들이대니까 여러분들도 처음부터 차근히 하지 않고 아무거나 몇개 해보다가 그만 두시는 경우가 있는데, 제발 1강 부터 차근히 입에 익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영어의 소리가 자알 들리는 경지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경지에 다다라면 ..

영어공부 2016.01.19

(목) 소리 없는 감옥 ; 선입견과 편견 - Today's Listening 44

1. 잔소리 편견의 시선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이상해서 갖게 되는 시선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아닌데 갖게되는 편견은 정말로 사람을 힘들게 하죠? 여러분은 어떤 편견이 있나요? 전 공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입으로는 그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보람되다고 말은 합니다만, 정말로 가르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 아이들은 공부는 어려운 것, 정말로 재미 없는 것이란 편견을 가지고 있어 이것을 깨는데 엄청난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그 과정에서 오는 어려움이 가르치는 행위를 힘들게 하는데요. 저는 책에서 한 알러지를 가진 여성이 편견을 내려 놓음으로 알러지가 고쳐진 예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여성이 가졌던 알러지는 심리적 저항이었던 것이죠. 혹 여러분..

영어공부 2015.12.17

(수)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요~! - Today's Listening 43

1. 잔소리 제가 요즘 되내이는 말중에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 따라 말도 안되는 허접한 영어 강의를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고, - 물론 7년 전에 한 번 동영상 문제로 말아먹은 경력이 있지만 -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 두려움이 없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생각 끝에 다시 강의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두려울 때 누군가 도움이 되주는 고마운 분이 계신가요? 아니면 누군가의 두려움을 해결해 주고 계신가요? 요즘같은 포기의 시대 요즘은 몇포시대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집도 있고, 결혼도 했고, 직장도 있고, 자녀도 있으니 다행히 포기 세대는 면했네요(자랑같아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힘들어하는 오늘 날의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 특별히 영어 부분에 있어서..

영어공부 2015.12.16

(화)옛일을 회상하며... - Today's Listening 42

1. 잔소리세상 모든 사람의 언어는 70%가 과거라고 합니다. 어차피 말은 있었던 일들에 대한 보고, 회상, 설명 등 이란 이야기죠. 어제 본 영화나 드라마, 어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 어제의 목격담, 혹은 줏어들은 이야기 까지...그래서 문법적으로 이야기하면 과거형에 강하면, 영어가 쉬울수도 있겠죠?그런데 누가 말하면서 과거형이라고 생각하고 말하지는 않죠?그저 연습을 통해 내 몸에 익숙하게 만드는 쿵푸만 필요할 뿐입니다. 구구단 아시죠? 세월이 지나도, 구구단 때문에 한국인들은 어디가나 암기 천재로 인정받습니다.계산기를 쓰는 서양인들과는 다르죠...계산에서 만큼은,계산기 쓰는 서양인들은 외국인,암산하는 한국인은 원어민으로 생각하셔도 되겠네요. 문제는 익숙함 단 하나입니다! 2. 오늘의 이야기한 여인이..

영어공부 2015.12.15

(금)입조심, 상사를 실망시키는 말 한 마디 - Today's Listening 40

1. 잔소리 여자가 카톡을 남깁니다. 남자가 답변합니다. '응' 여자가 다시 카톡을 남깁니다. 눈치 없는 남자가 다시 답변합니다. '왜?' 여자가 분노를 참으며 카톡을 남깁니다. 정신 나간 남자가 다시 답변 합니다. 'ㅇㅋ' 여자가 드디어 결단을 내립니다. '됐어!' 정신 못차린 남자가 답을 합니다. '왜?' 좋은답변은 좋은 마음을 만들어 냅니다. 항상 상대의 기분을 배려하고 맞춰줄순 없어도 한 번만 생각하면 세상이 아름다와 질것이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한다면 상대가 기분이 좋아지겠죠? 오늘 직장 상사님들 부하님들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 오늘의 이야기 한 남자가 상사의 질문에 가감없이 솔직 담백하게 답변을 합니다. 때로 너무 솔직해도 역풍을 맞기 쉽죠... 사..

영어공부 2015.12.11

(목)고집 센 사람을 어떻게 설득해...고집꺽기 프로젝트 Today's Listening 39

1. 잔소리 설득해 보셨나요? 전 제 집사람 설득도 힘들더군요... 말빨이 딸린다고들 표현 하더군요... 여태 만난 본 사람들은 어른이고, 아이고, 생각을 돌려 놓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불러 앉혀 놓고, 힘들어하던 표정, 죽을 것 같은 표정에 미소를 들게 만들땐, 희열이 느껴집니다. 벌써 이 삼 년 되었지만, 난 공부 못해요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Vision Day라는 것을 한 적이있습니다. 아이들이 Vision Day 재미있다. 나도 공부할 수 있구나, 라는 말을 할 때 보람이 밀려 왔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 주세요,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하는 것도 좋은습관이니까요~! 2. 오늘의 이야기 똥고집인 한 남자를 여러명이 달려들어 다굴(?)합니다. 그..

영어공부 2015.12.10

(수)소리, 질러~! - 진짜 듣기가 무엇인지 알려주마 - Today's Listening 37

1 잔소리우리는 가짜 듣기에 너무 익숙합니다. 완전 가짜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중고등학교에서 1년에 2차례 실시하는 - 더하는 학교도 있음 - 듣기 평가를 추억해보시면 됩니다. 그 듣기의 음원이 어떤가요? 어떤 상황에 대한 대화나 묘사를 개의치 않고, 전부 같은 속도, 같은 성량, 같은 감정으로 기계처럼 천천히 읽어줍니다. 이세상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던가요? 이러다 보니 한국인은 완전 온실같은 곳에서 가짜 듣기만 하다가 갑자기 원어민 만나면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다가도 '속았구나'라는 생각도 못하고, 내가 '문법 공부를 안했구나'로 사고의 흐름이 흘러갑니다. - 괜찮은 세뇌를 당한거죠. 무엇이든 자신의 탓으로 돌리게 만드는... 진짜듣기(일상적 대화)는 목소리가 클때도 있고, 작을 때도 있습니다. ..

영어공부 2015.12.09

(화)사랑에 나이가 어디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 Today's Listening 37

1. 잔소리사랑하는 사람과 여러분은 나이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2살입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나 행동 모두 누님 같으십니다. 그래서 마눌님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전 구박덩어리에요... (ㅠ_ㅠ) 그런데 말입니다(Feat.김상중)사랑을 하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제 주변엔 유독 5살 넘는 커플이 많습니다. 특히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넷이나 됩니다...이게 무슨 조화 속인지... 암튼 여러분 결혼생활 행복하시고, 연애 생활도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Feat.교장선생님)영어와 여러분의 사이가 막역하고, 뗄레야 뗄수없는 찰떡같은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2. 오늘의 이야기사랑에 빠진 자식이 부모님을 자신의 고백 현장에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왠..

영어공부 2015.12.08

(월)난 니가 어디 사는지, 뭐 하는지 다 알아 - 스토킹 소오름 - Today's Listening 36

1. 잔소리스토킹을 해보거나 당해보신 적이 있나요? - 요건 끔찍한 질문이군요...혹, 영어공부를 제대로 안하시면 제가 스토킹을... ...할시간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 좀 바빠졌습니다. 아니 바빠진 것보다는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100강 한 번 채워볼라고 애쓰는데, 여러분의 소리 없는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잔소리 할 시간도 아깝군요 바로 수업으로 들어 갑니다!!! 2. 오늘의 이야기이제 중학생이 된 아들래미가 첫눈에 확 들어오는 여인을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만납니다. - 아 추억의 그곳... 국딩 6학년 때 여기 갔던 친구들이 담임에게 린치 당하는 모습을 보고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이라는 학습이 이루어졌었죠...그 맘에 드는 여자 아이와 살짝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엿들어 보겠..

영어공부 2015.12.07

(금)너, 고문관이야? 난 갈굼의 제왕이야! - Today's Listening 35

1. 잔소리요즘은 고문관, 갈굼 이런 말 쓰기 쉽지 않은 분위기죠? 거의 고문 수준의 갈굼으로 사람이 죽기도 하고, 군대내 가혹행위가 중대 범죄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전 10000원 이하 월급을 받으며 군생활을 했었는데, 제대 할때쯤에는 - 10000원 넘었답니다 우후~!그 무렵에는 때리는 것도 자유(?) 맞는 것도 자유(?) 였습니다. 그냥 좋은 추억이 되었는데, 아마 누구든 이등병이 되어 보시면 알 겁니다. 적응을 위해 몸부림 치면 더 잘 안된다는 것! 그냥 힘을 빼고, 편안하게 동화되면 되는 데, 주변의 억압적 분위기 때문에 심히 긴장하여 아는 것도 잊고, 할 줄 아는 것도 벌벌 떨다가 욕먹기 일수죠... 저도 이등병시절의 심장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래서 요즘 '진짜 사나이' 라는..

영어공부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