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좋은영어 습관 s2(클릭)로 이관 되었습니다.


 1  언어가 귀를 통해 들어 올때 뇌에서 벌어지는 일?


말을 하기위해서는 머리 속에서 이미지가 생성 됩니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바탕으로 말을 하게 되죠. 그런데 말을 들을 때도 귀엔 소리로 들어오지만 머리 속에서는 그 소리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그래서 그 이미지를 공유하는 과정을 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대화를 할 때, 이와 같이 진행이 됩니다.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똥 쿠션즐거운 배변생활 하시길!


아침 마다 큰 일들 잘 치르고 계신지요? 식사 중이라면 죄송하고, 아무튼 똥나오는 더러운 예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어제 새벽 갑자기 차가워진 배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달려들어갔습니다. 설사님의 급한 호출이었죠. 화장실 불을 켰습니다. 화장실 문을 열고, 다시 닫자마자 급히 바지를 내렸습니다. 변기에 주저 앉다시피 않았는데, 갑자기 화장실 불이 꺼지지 뭡니까...


아, 뱃 속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데, 불까지 나가고,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변기 밑에서 빨간불이 켜지더니...

아주 어렸을적 친구들에게 들었던 회장실 괴담 속 대사가 들려왔습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요즘은 신상으로 일곱 색깔 휴지가 있는데..."


이야기가 개량되어야 겠습니다. 생각보다 휴지색이 많네요.이야기가 개량되어야 겠습니다. 생각보다 휴지색이 많네요.


그런데 그런 말에 대답할 만한 여유가 제게는 없었습니다.  빨간불 가운데로 왠 늙은 여자의 손같은 것이 올라오는 것이 어렴풋이 보였지만, 두려워할 사이도 없이 발포가 시작되었습니다.


'뿌*직... 뿌지*...'(자체 음소거)  


똥 묻은 노파의 손이 부르르 떨리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상당히 미안했습니다...

다시 내려가더군요...

다시 빨간 불이 꺼지고...

화장실 불이 켜졌습니다...



 2  확인하셨나요?


약간 거북함을 느끼셨을 수도 있지만, 그것을 뒤로 하고, 똥이야기를 일으실 때, 마치 영어 지문 읽듯, 사전 속 정의(글씨)가 여러분의 머리 속에 가늑했나요? 아니면 내용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졌나요? 아마 어김 없이, 변기를 그리고, 똥 묻은 손을 그리고, 기타등등을 우리 머릿 속에서 듣자마자 실시간으로 이미지화 하셨죠? 마찬가지로 원어민들도 영어를 읽거나 들을 때, 그 단어 속에 내재된 이미지를, 문장 속에 내재된 이미지를 그리면서 이해하게 된답니다.


내 머리 속 영화관대화가 시작되면 내 머리 속에 영화관 이 생깁니다!

마치 디즈니 사의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처럼 머리 속에 저장된 수많은 이미지와 동영상이 귀에 들리는 소리에 맞춰 재생되는 것이죠! 우리의 뇌는 정말로 신기한 기관입니다! 


여러분은 친구에게 어제 본 드라마 이야기,  언젠가 읽었던 책 이야기, 어제 겪은 정말 황당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마침 들어 줄 친구가 있습니다. 자, 이야기를 시작하려 하면 마치 대통령 연설할 때 프롬포트에 대본이 떠오르듯 텍스트가 머리 속에 떠올라 이야기를 하시나요. 아니면 이미지 입니까? 여기서 이미지란 동영상도 포함입니다.  전 언제나 이미지와 동영상 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그릴 수 없는 추상적 개념까지 우리의 두뇌는 이미지화 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표정(이미지)을 보고 공감을 할 수 도 있고, 우리도 슬플 때는 같은 이미지를 우리의 얼굴로 표현하려고 노력합니다.



 3  언어는 사운드와 이미지의 반복입니다!


언어는 반드시 이미지를 수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연속된 이미지(동영상)이든, 정지된 이미지이든. 그래서 언어를 익힐 때는 이미지가 함께 해야 상황이 파악이 됩니다. 그리고 그게 바로 원어민식 영어 학습, 엄마표 언어 학습이 되는 것이죠. 이미지와 함께 정확한 억양, 연결, 속도 연습, 즉 사운드 연습이 함께하면 금상 첨화겠죠?

본능적이겠지만, 왜 엄마들이 실물을 보여주면서 말을 가르치는지 생각해보세요. 왜, 소리나는 그림책이 잘 팔리는지 생각해 보세요.

소리나는 사진책언어는 사운드와 이미지가 있어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학교, 학원에서는 억지로 문자 중심의 해석 영어 학습만 시키다 보니 미드는 들리지도 않을 뿐더러, 영포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것입니다. 순리를 거스리니 당연히 될 것도 안 되고, 영어 학습자들은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생선 이론에서도 밝혔듯, 사운드도, 이미지도 없이 텍스트만 해석하는 수업은 죽은 수업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2015/06/22 - [좋은영어습관시즌1/바른 생각] - 생선이론 - 횟집에서는 절대로 만나면 안 되는 사람들


언제나 진리는 단순합니다. 이미지와 사운드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해주시면 그게 바로 원어민 환경입니다. 큰 돈 들여 어학연수 떠나지 마세요. 이 땅에서도 영어가 됩니다. 저도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오지 않았고, 해외에서 공부해 본 적도 없습니다. 



 4  사운드와 이미지로 원어민 환경 만들기


단어를 공부할 땐, 되도록 이미지 단어장을 만들라!(웹에서 검색한 이미지를 워드프로세서에 갖다 붙이는 방식으로 좀 더 쉽게 만들 수있습니다)

2. 이미지에 맞는 문장(?) 혹은 문장에 맞는 이미지로 공부하라!(혹 힘드실까봐 이 방식의 학습은 제 강의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 2015/07/01 - [좋은영어습관/바른 독해] - 싸움의 정석, 바른 독해 002 argue with


여러분도 당연히 여러분의 영어 실력과 이해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영어 잘 하실 수 있습니다.  멀쩡한 눈과 귀와 입이 있는데, 한국어도 성공적으로 배웠는데, 당연히 잘 하실 수 있죠!! 힘내시고, 제 강의로 영어의 두려움을 넉 다운 시켜보세요~!


지금까지 좀 더럽지만, 아침마다 즐겁게 만날 수 있게된 똥이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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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alMarketing 2015.11.07 23:31 신고

    영어의 순간 이미지화의 많이 공감합니다.. 한국인들이 영어를 공부할때 자꾸 한국어로 생각하려다보니 이해하는 속도가 떨어지는 것같습니다. 영어를 들을때 이미지로 생각하는 훈련이 중요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