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금)영어 듣기 공부의 정석 ; 처음본 여자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기 - Today's Listening 15

노롱뇽 2015. 11.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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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소리

우리는 소리를 버려서 영어가 망했다(?)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도무지 소리로는 의사소통이 안 되던 일본인 영어 교사들이 소리를 포기하고, 글자인 어휘, 문법, 독해에만 매달리도록 가르쳐왔다는 사실도요.

그러나 한국인은 외국인들의 칭찬을 받던 영어 습득 능력과 발음 흉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는 과거를 잊어서도 안되겠습니다.(영어 조선을 깨우다 라는 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잃어버린 영어 흉내 능력을 키워드려요!! 오연속을 통해서 말이죠. 제 강의를 따라오시면서 한 문장, 한 문장 오연속 해주시면 어느덧 원어민의 억양에 많이 가까와지시는 것을 스스로 느끼실 겁니다. 또한 원어민의 소리도 흉내내면 금상첨화 인데 그부분은 나중에, 나중에 준비가 마쳐지는대로, 스빼숄 하게 강의하도록 하겠습니다.


2. 오늘의 이야기

아, 비행 좋아하시나요? 전 항상 비행기 타면 착육하자마자, 눈물이 핑돌며 '하나님, 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옵니다. 비행기를 무서워하지는 않는데, 늘 착륙에 대한 남모를 두려움(?) 같은게 있는가 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나죠, '살았다' 왠 코메디냐구요? 글쎄요 저도 모르겠어요. 이런 코메디는 1년에 두번씩은 있답니다. 올해는 미얀마를 다녀왔구요. 암튼 오늘은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랍니다. 

비행기에서 옆사람과 어떤 대화를 나누시나요? 전에도 말씀드렸듯, 전 옆사람과 말을 잘 못하는 편인데 인도 아저씨가 절 계속 괴롭혔던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발 민폐남, 민페녀는 되지 마시고, 상대가 싫어한다 싶으시면, 쓰미마쎙, 또는 , 뿌하오이쓰 라고 말하고 딴데 봅니다...(저질적인 국수주의 라지요...)

매우 지쳐보이는 한 여인과 역시 힘나보이지 않는 한 남자의 목소리를 잘 들어보세요. 무슨 소리 하는지~


숟가락만 얹으신 황정민 씨숟가락만 얹으신 황정민 씨



3. 음원 처음 듣기



4. Comprehension Quiz

ⓐ 여자는 오늘 하루가 어땠나요?(애매한 질문이군요)


ⓑ 남자는 여자가 승무원에게 달라고 한것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나요?


5. 동영상 강의



6. 음원 다시 듣기

무엇이 잘 안들리는지 반드시 확인 후, 오연속 쿵푸 해주셔야 합니다. 강조하여말씀드리는 것은 '구경'은 당신을 바꿀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7. 강좌 후기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제가 오늘 강좌 중에 삽입한 올드K팝도 찾아서 들어보시고, 힘차게 다음 한주 시작할 수 있도록 몸관리 잘하세요 특히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다차려 놓은 밥상에 숟가락 올리는 남 배우를 보셨는데요. 시상식에서 황정민씨가 하신 말씀이죠. 오늘은 황정민씨보다 한 수위의 수상소감이 아닌,

시상 소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지금까지 Today's Listening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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