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평생 영어를 배웁니다. 아주 어린시절 형편만 된다면 영어 유치원으로 시작하여 퇴직하는 날까지 영어학원을 전전합니다. 게다가 유튜브에 저도 영어 강의를 올리고 있지만, 유튜브에도 영어 강의가 넘쳐납니다. 외부에서 보면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영어에 환장한 나라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죽자고 달려든 영어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지요?


1. 빙글에서 이런 질문을 읽게 되었습니다. 




실제 페이지 링크는 우측과 같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1185671


사실 그렇습니다. 영어로 돈버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구와 상상 속의 영어가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 저는 묻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영어는 뭔가요?


2. 저는 댓글을 이렇게 달았습니다.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직접대면하지 않아도 대화하는 것이고, 사용하는 나라와 문화를 여행하는 것과 같습니다. 단순히 수백만원들여서 비행기타고 그나라 가서 일 이주 머무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그들의 책을 보고, 그들의 방송을 보면서 나의 세계관은 확장됩니다. 그러나 제 댓글에도 쓰여있듯 철저히 자기 선택입니다. 누구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영어는 일종의 굴레이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대한민국이 영어의 굴레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참고로 영어공부 로드맵과 영어가 전혀 특별하지 않다고 쓴 제 글을 링크해봅니다.


2015/11/07 - [01좋은영어습관/바른 생각] - 아우토반 같은 영어의 고속도로를 알려드립니다. - 영어 공부 로드맵


2015/10/14 - [01좋은영어습관/바른 생각] - 영어가 안 되는 5가지 이유 - 대한민국 영어를 고발하는, 영어는 특별하지 않다!




마지막으로(FEAT.교장선생님)

3. 여러분에게 영어는 무엇인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가 되겠네요~!


잡썰

님의 불운한 소식을 들었음에도 전 vingle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식 이 궁금하시면 우측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blogchannel.tistory.com/262


구독자가 18명이나 되시고, 13만 뷰가 있어서 쉽게 포기 못하겠는데, 일단 저도 성의있는 카드제작을 해야겠네요. 저도 보통 1~2줄을 쓰고, 링크를 거는 쪽이라 겁이 팍팍나는데...



  1. realMarketing 2015.11.09 01:08 신고

    저에게 영어는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지구 반대편의 친구에게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위한 수단입니다! 제가 영어를 배우는 이유이기도 하고요..ㅋㅋ

  2. jayhoon 2015.11.09 01:49 신고

    저에게 있어서 영어라는 것은 귀찮은것? 사무실에 외국인이 들어오거나 외국인의 전화가 걸려오거나 하면 전부다 제 얼굴을 쳐다보는 분위기가 된다거나;;; 나고야로 돌아갔을때도 그곳 친구들이 마침 잘됐다고 하면서 제 앞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데려오기 때문에 결국은 해줘야하는 것... 저에게 있어서 영어를 쓰는 상황이라는게 대부분 한국어나 일어로 결국 통역을 해야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네요. 서울에 있을때는 술자리에서 영어 일어 포함해서 3~4개국어 동시 통역해야하는 상황도 생기거나 ㅠㅠ 그래도 카카오톡으로 수다떨기에는 제일 편한것이 영어 QWERTY키보드♥

    • 뒤집개 Spatula 2015.11.09 10:00 신고

      말을 많이 해야 하면 귀찮아지죠...
      그만큼 jayhoon님은 언어로서의 영어를 충실히 사용하고, 사용할수 밖에 없는 환경에 계신는 거네요.
      영어를 언어로서 사용하시는 것이 부럽습니다!

  3. 봉리브르 2015.11.09 08:53 신고

    저에게 영어란, 아니, 다른 나라의 언어란
    그 나라의 문화를 좀더 근접하게 이해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그러니 필요에 따라 습득의 필요가 있는 것이지
    못한다고 뒤처지는 느낌이 들거나 하는 풍토는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필요하면 회화 위주로 배워두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만요.
    하지만 다른 나라의 언어를 배움으로써
    큰 그림을 그려보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 뒤집개 Spatula 2015.11.09 10:01 신고

      와, 제 생각을 잘 정리해주셨네요~!
      동감입니다.
      봉리브르님 답변 감사드려요~!

  4. Bliss :) 2015.11.09 10:55 신고

    실용적인 의사소통이 아닌 학문적인 이론와 능력의 잣대로 영어를 배우다보니, 그것이 굴레를 되는 것 같아요. 영어권 문화가 아닌 곳에서 영어권만큼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하는 높은 기준의 잣대가 시작전부터 무거운 짐이 되어 앎의 즐거움을 더 빼앗아 가는 것 같기도 하구요.
    아..저도 빙글은 3개나 하고 있어서 꾸준히 발행하고 있는데....배부른 빙글 눈치 봐가면서 해야할려니 스트레스가 임하네요- -;; 조금만 더 해보고 다른 걸로 옮겨 탈까 생각중이에요.
    13만 유입 멋지네요^^ 막힐 때까지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 누군가에게 나눌 경험이 되기도 하니까요.
    늘 교육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하신 것 같아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쭉~~그 파워를 보여주시길 고대해요. 새로운 한 주도 파이팅!입니다^^

    • 뒤집개 Spatula 2015.11.09 14:40 신고

      빙글에서 보신 분들이 블로그로는 안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실때마다 엔돌핀이 솟네요~

  5. 까칠양파 2015.11.09 12:22 신고

    영어를 너무 어렵게 만든 우리 교육이 문제죠.
    한글을 배우는 거 처럼, 말부터 배웠어야 했는데, 문법부터 가르치니, 나이를 먹어도 영어는 참 어렵네요.
    무인자동차가 나오는 세상이니, 바로바로 통역이 되는 어플이 나오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 뒤집개 Spatula 2015.11.09 14:40 신고

      와~! 까칠양파님 와주셔서 감사해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을 만나뵈서 영광입니다.
      좋은의견 감사해요~!

  6. peterjun 2015.11.09 15:49 신고

    자신의 삶의 가치관에 따라 분명 영어 자체가 의미 없는 사람들이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들을 포함하는 건 이미 의미없는 질문이 될 것 같구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영어는 중요한 과목인 것 같아요. 그만큼 세계공용어로 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저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지만, 잡기 어렵고 멀리에 존재하는 것~ 쯤 될 것 같군요.
    특히 IT안에서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중요하고, 좋은 정보는 대다수 영어로 되어 있다는거죠.
    더 높이 날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잡기는 어려운... ㅠ 어쩐지 서글퍼지네요.

    그리고, 뜬금없는 반성도 해봅니다. ㅋ

    • 뒤집개 Spatula 2015.11.09 19:59 신고

      에이뭘 반성까지 하세요.
      처음 영어를 배우는 틀이 잘못되어서 그런건데요.
      이것은 거슬러 올라가면 일본인들이 우리나라의 영어 선생님이였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구요.
      아마 최선을 다해서 영어 공부하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혹 필요하시면 제 허접한 강의로라도 도움이 되고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7. 에디모라 2015.11.09 20:19 신고

    저에게 영어는 정보 접속을 위한 도구 ^^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도 즐겁지만 영어를 알게 되면 한국어로 접할 수 있는 정보의 100배를 취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뒤집개 Spatula 2015.11.09 20:21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고수시네요~!
      영어를 잘 활용하시는 것같아 부럽습니다.
      계속 예쁘게 사용해주세요~!

  8. Paul.C 2015.11.09 21:51 신고

    다른 분들은 댓글을 너무나 멋지게 달아 주셨네요.
    글쎄요. 저는 단지 영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멋지게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

    • Paul.C 2015.11.09 21:52 신고

      그리고 유투브 동영상 링크 보내 주세요. ^^ 보고 싶네요.

    • 뒤집개 Spatula 2015.11.09 22:34 신고

      https://www.youtube.com/channel/UCob04zZOAOp_3Hpzc1NO_Mw
      요거라는...
      부끄럽사옵니다...

    • 뒤집개 Spatula 2015.11.09 22:35 신고

      지금 외국에서 열심히 외국인과 소통하고 계시는 중이시지요?
      엔젤하구 오크하구...

    • Paul.C 2015.11.10 10:53 신고

      유투브 강의는 잘 들었습니다.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그리고 강의는 완전 프로레벨이신데요.
      발음도 괜찮으시고!

      온라인에서 이렇게 자연스럽게 강의를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부럽습니다.

    • 뒤집개 Spatula 2015.11.10 16:01 신고

      소자, 부끄부끄 하옵나이다...

  9. 그별 2015.11.09 22:18 신고

    영어에 대해서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것들이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주어진 굴레였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르침은 인과응보라하며 근거를 찾는 것을 가르치고 논리를 가져다 붙이면서... ㅉㅉ 그 속에서 허우적 거리다 어른이 되어서야 깨달음 아닌 깨달음을 얻었죠. 언어는 생활이다.

    다만 내가 사용하는 모국어 외에 다른 말이 쉽지 않다는 것... 하지만 하고자 하는 바램은 크다는 점에서 Spatula님과 Paul.C님의 블로그가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싹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시스템에 의한 동시통역 시대가 그리 멀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이전과는 다른 세상이 조만간 도래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뭐~ 이미 어느정도 간단한 소통은 가능하기도 하죠. 벌써 6년 전쯤 구글로 할 수 있는 100가지 안에서도 80여개국 언어를 통해 세계인들과 이야기 한다는 얘기도 있던 기억이 납니다. ^^

    말씀하신 것과 각은 다르지만 언급하셨듯이 사실 영어라는 것에 의한 낭비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는 것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구요.

    • 뒤집개 Spatula 2015.11.09 22:33 신고

      억지로 외운 국민교육헌장도 있는데요 뭘~
      영어공부를 요기서 하시면 감사할따름이죠~!
      아, 개인적으로 기계 번역은 오류가 너무 많아서, 앞으로 100년도 더 걸릴 것 같다는 사견입니다. 기계는 뉘앙스를 구분 못하거든요.
      죽을래?(귀여운것, 그만해)
      죽을래?(진짜로 때리고 싶을때) 이정도도 구분이 아직 안되거든요

    • Paul.C 2015.11.10 10:51 신고

      그별님을 여기에서 뵙네요. 반갑습니다. ^^
      그 동안 바쁜 일이 있어 소홀했네요. :)

    • 그별 2015.11.10 13:48 신고

      Paul.C님 반갑습니다. ^^
      그간 바쁘셨다면 좋은 일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