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교정 2

영어 학습의 계륵 - 영어 속 외래어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1 계륵,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어를 가르치다보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한국식 발음이 학생들의 입에서 흘러 나올때가 있습다. 바로 외래어들입니다. 이 외래어들은 우리에게 영어를 익숙하게도 만들어 주기도하지만, 듣기나 말하기를 할 때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 진정한 계륵입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귀찮고... 이 계륵같은 영어 속 외래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륵, 후한서의 양수전에서 처음 나온 용어로서, 조조가 양수 땅을 놓고,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장면에서 뱉은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 먹자니 그렇고, 버리자니 그런 애매모호한 양수 땅을 결국은 버리고 마는데, 외래어가 영어를 배우는 우리에게는 계륵과 같은 존재라고 필자는 느끼고 있습니다. 2 외래어가 뭐길래? 간단히 말해 외래..

영어공부 2015.11.25

강추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 1 에피소드 1 강의 2 - 훈남, 훈녀 가족 행복의 비결

본강의는 HBO에서 제작한 미드 왕좌의 게임 시즌1 에피소드1 으로 진행되는 영어 듣기, 말하기 강좌 입니다. 드라마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 모두가 엄지척, 강추하는 미드이며, 함께 공부하시면서 듣기와 말하기에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 가셨으면 합니다. 1. 지난 이야기 지난 시간 우리는 미드 속 '을'의 인생을 잠시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갑'인 상관의 명령을 따라 사건 현장(?)으로 끌려가다시피 가게됩니다. 이렇게 억지로 사람을 부리면 '갑'은 행복할까요? 사람이 무참히 살해된 현장에 대해 을인 두사람은 무언가 감이 오는 것 같은데, '갑'인 신입 상관은 아무것도 모르고 오로지 직업병에 이끌려 현장을 확인 하러 갑니다. - 두명의 부하를 억지로 대동하고 말이죠 장벽(the wall) 너머는 그야말로, 미지..

영어공부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