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2

한강 자전거 소리길(마천동-잠실철교)을 달려보자!

오늘 어린이 집에서는 '경복궁 체험' 행사를 했지만, 우리 아가들과 가족 회의 결과 우리는 우리끼리 시간을 보내기로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좋아해서 그럼 한강갈까? 라는 말에 모든 아가들이 OKay~! 그래서 자전거를 잡고, 고통의 길(?)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지도에 표시된 지점 바로 옆에는 자전거 샵이 있습니다. 거기서 바람을 넣고요~! 찰칵미세 먼지가 많아서 모두 마스크를 썼는데, 완전히 배달의 민족 뽀쓰가 나죠?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사실... 얼마 지나지 않아, 딸래미가 넘어지는 바람에,자전거 세대를 바닥에 눞혀놓고, 한켠에서 쉬고 있답니다. 한참 지나, 올림픽 아파트 근처를 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림픽 아파트가 끝나고, 올림픽 공원이 시작되는 경계 도로 아래 쪽으로 가면 이렇게 다리 처..

소소일상 2015.10.19

영어가 힘든 한국인들의 사연 - 왜 안될까요?

한국인들에게 영어는 힘든 과목(?) 입니다. 왜 안될까요? 영어가 그렇게도 힘든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영어는 정말로 힘들기만 한 것일까요? 잠시 제 이야기를 해보면 저는 어려서 영어를 잘 했습니다. (취미 ; 지 자랑, 그러나 공부로서의 영어를 의미합니다.) 시간이 흘러 대학교 1학년 때, 잘한 다고 생각했던 영어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짐작하신 분도 계셨겠지만, 원어민과 만나 - 제가 좀 무식한데, 수강과목 명이 미인 회화가 있어, 미인을 만나려고 그 강좌를 수강했답니다 - 영어를 비로서 의사소통 수단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말을 이해하는 것도, 내말을 그에게 이해 시키는 것도 너무나도 힘들게 느껴지고, 단 한마디 말 조차도 조립하려 하면 할 수록 시간이 더 걸리고, 얼굴은 점점 빨게 지고, 식은 땀은..

영어공부 201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