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 24

(화)사랑에 나이가 어디있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 Today's Listening 37

1. 잔소리사랑하는 사람과 여러분은 나이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저는 2살입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나 행동 모두 누님 같으십니다. 그래서 마눌님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전 구박덩어리에요... (ㅠ_ㅠ) 그런데 말입니다(Feat.김상중)사랑을 하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사실일까요?제 주변엔 유독 5살 넘는 커플이 많습니다. 특히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넷이나 됩니다...이게 무슨 조화 속인지... 암튼 여러분 결혼생활 행복하시고, 연애 생활도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Feat.교장선생님)영어와 여러분의 사이가 막역하고, 뗄레야 뗄수없는 찰떡같은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2. 오늘의 이야기사랑에 빠진 자식이 부모님을 자신의 고백 현장에 데리고 갑니다. 그런데 왠..

영어공부 2015.12.08

(월)난 니가 어디 사는지, 뭐 하는지 다 알아 - 스토킹 소오름 - Today's Listening 36

1. 잔소리스토킹을 해보거나 당해보신 적이 있나요? - 요건 끔찍한 질문이군요...혹, 영어공부를 제대로 안하시면 제가 스토킹을... ...할시간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즘 좀 바빠졌습니다. 아니 바빠진 것보다는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100강 한 번 채워볼라고 애쓰는데, 여러분의 소리 없는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잔소리 할 시간도 아깝군요 바로 수업으로 들어 갑니다!!! 2. 오늘의 이야기이제 중학생이 된 아들래미가 첫눈에 확 들어오는 여인을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만납니다. - 아 추억의 그곳... 국딩 6학년 때 여기 갔던 친구들이 담임에게 린치 당하는 모습을 보고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이라는 학습이 이루어졌었죠...그 맘에 드는 여자 아이와 살짝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엿들어 보겠..

영어공부 2015.12.07

(금)너, 고문관이야? 난 갈굼의 제왕이야! - Today's Listening 35

1. 잔소리요즘은 고문관, 갈굼 이런 말 쓰기 쉽지 않은 분위기죠? 거의 고문 수준의 갈굼으로 사람이 죽기도 하고, 군대내 가혹행위가 중대 범죄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전 10000원 이하 월급을 받으며 군생활을 했었는데, 제대 할때쯤에는 - 10000원 넘었답니다 우후~!그 무렵에는 때리는 것도 자유(?) 맞는 것도 자유(?) 였습니다. 그냥 좋은 추억이 되었는데, 아마 누구든 이등병이 되어 보시면 알 겁니다. 적응을 위해 몸부림 치면 더 잘 안된다는 것! 그냥 힘을 빼고, 편안하게 동화되면 되는 데, 주변의 억압적 분위기 때문에 심히 긴장하여 아는 것도 잊고, 할 줄 아는 것도 벌벌 떨다가 욕먹기 일수죠... 저도 이등병시절의 심장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래서 요즘 '진짜 사나이' 라는..

영어공부 2015.12.04

(목)완소 집사, 이런 집사면 월급이 아깝지 않겠어, 집사, 귀 좀 뚫어줘! - Today's Listening 34

1. 잔소리함박 눈이 내리네요~! 눈이 많이 오면 운전하기 힘드실 텐데 눈조심 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특히 버스, 택시기사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군인아저씨들 눈치우느라 고생많으실 텐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군대에서 눈을 치우는 것도 1년차와 2년차 3년차는 기술이 다릅니다. 일년차 ; 제설 끝나면 온 몸이 쑤시는데, 특히 배가 아픕니다. 배에 붙이고 밀고 다니다가...이년차 ; 스케이트 타면서도 할 수 있습니다. 몸은 하나도 안아픔니다. 눈으로 온갖 조형물을 만들수 있는 짬밥입니다.삼년차 ; 내무반에 누워서 손가락만으로 모든 눈을 녹여버릴 수 있다. - 물론 후임을 시켜서사실 복무기간이 짧아져서 삼년차를 겪으려면 겨울 군번이어야한다. 제설작업하면 생각나는 동영상 하나 올려드립니다. 그러나 2년차 제설 ..

영어공부 2015.12.03

(수)때론 나도 누군가의 추억이고 싶다 - Today's Listening 33

1. 잔소리평생 살면서 죽을때, 누군가 기억해준다면, 누군가의 추억이 된다면 이것도 의미 있는 삶인 것 같습니다. 상가에 아무도 문상 오지 않는 사람은 아마 없겠죠? 현재도 우리 주변에 죽음을 통과하였지만, 마음 속에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흔히 '위인'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그들이겠고, 또 사랑하는 가족들, ......이 있겠죠? 혹 여러분의 마음 속 아직도 만나고 싶은 그 분은 누구인가요? 전 스티브 잡스요!!! 실제로 만나면 짜증날 수도 있는 사람일 듯하지만, 그래도 저돌적인 무언가가 저를 끌어당깁니다. 어제 제가 엿듣기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TV에서 본 장면, 혹은 정말로 친구들이 이야기한 것을 엿들은 후, 어떤 상황을 지켜 본 후, 다른 사람에게 그 말을 옮길 때, 그 ..

영어공부 2015.12.01

(화)왜 속삭이지? 비밀이 많은 남자와의 대화 - Today's Listening 31

1. 잔소리전에 말씀드린 유튜브를 내 컴퓨터로 옮기는 방법 기억나시나요? 2015/11/09 - [01좋은영어습관/바른 생각] - 스마트한 유튜브 사용법 4가지 - 좋은 영어 강의 무한 반복으로 수강하자! 이렇게 해서 옮기신 후에는 이 파일을 잘 가지고 놀수가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는 다음 팟 플레이어를 쓰는데요. 1) 받아쓰기를 할 경우구간 시작 [구간 종료 ] 구간 반복 해제 \요렇게 세 키만 잘 알고 계시면 받아쓰기 하는데 참 좋습니다. 2) 잘 안들리는 부분을 들을 경우10%씩 빠르게 C10%씩 느리게 X속도를 정상으로 Z역시 이렇게 키 세 개만 알고 작동하시면 잘 안 들리는 부분도 잘 들으실 수가 있게됩니다! 아, 그리고, 요즘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반쯤 나가 있습니다. 그러니..

영어공부 2015.12.01

(월)상남자의 여자 꼬시기와 나의 엿듣기 악취미 - Today's LIstening 31

1. 잔소리제가 제공하는 음원은 영상이 없습니다. 당연히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옆집에서 들리는 재미있는 소리 쯤으로 생각하고, 엿들으시란 말이죠. 엿들을때는 무척 집중에서 듣습니다. 왜냐구요? 재미있잖아요! - 아닌가요? 저만 그런가요? 딸래미 배만져 줬더니 변태라 하던데, 저 변태인가요? ... 잔소리1)아무튼 엿들을때의 집중력과 청력을 완전히 사용하셔서 오늘의 음원도 들어주시란 말씀 혹 제공되는 음원이 너무 쉬워서 공부하기 싫다는 분도 계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듣기의 다음 단계인 말하기를 생각해보세요. 지금 들리는 말들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을지, 아니라면 연습용 도구로 제대로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잔소리2) 내 영어공부의 수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내 영어 실력을 판단하자! 아..

영어공부 2015.11.30

(금)파브르, 셜록을 능가하는 관찰의 제왕 - Today's Listening 30

1. 잔소리저는 영어를 관찰하면서 두 가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첫째, 영어 소리에서 모음을 내는 방법이 한국어와 다르다.둘째, 영어 소리는 한국인 중에서 찾는다면 성악가와 그 소리의 음질이 같다. 첫째도 둘째도, 가르치시는 분을 아직 만나뵈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선천적으로 귀가 안들리시는 분들은 말도 못하는 것 아십니까? 우리가 영어로 말을 못하는 이유가 영어를 제대로 들을 수 없어서가 아닐까요? 영어를 제대로 들으면 제대로 흉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 가운데 영어의 소리를 영어답게 그럴싸하게 만들어 내시는 분을 거의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제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영어 잘 가르치신다고 스스로 인터넷에서 이야기하시는 수능 1타 모 강사님은 자기가 발음이 너무 좋다고 자랑을 ..

영어공부 2015.11.27

(목)엄마, 엄마 최고! - Today's Listening 29

1. 잔소리'잔소리'하면 누가 먼저 떠오르나요? 전에는 '어머니(엄마)'가 먼저 떠올랐습니다. 엄청난 잔소리라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너무 그립고, 때로 결정 못하고 머뭇거릴 일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어머니'가 떠오릅니다. 그럼 요즘에는 누가 떠오르냐구요?바로 제 자신이 떠오릅니다. 어쩌면 그렇게 아이들 쫒아 다니며 잔소리를 해대는지, 아가들이 '잔소리 쟁이'랍니다. 내 자신도 바로 서있지 못하면서 아이들 바로 세워 보겠다고 잔소리, 잔소리, 잔소리... 그런데 제가 이젠 여러분께도 잔소리 합니다. '오연속 쿵푸'하세요!' 라고...언젠가 이 소리가 여러분의 기억에 떠오르면 다시 오셔서 영어 공부 시작해 주세요. 전 항상 여기 있을테니까요(바램, 소망). 2. 오늘의 이야기전 국민학교 6학년때, 부반장이..

영어공부 2015.11.26

영어 학습의 계륵 - 영어 속 외래어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1 계륵,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영어를 가르치다보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한국식 발음이 학생들의 입에서 흘러 나올때가 있습다. 바로 외래어들입니다. 이 외래어들은 우리에게 영어를 익숙하게도 만들어 주기도하지만, 듣기나 말하기를 할 때는 우리의 발목을 잡는 진정한 계륵입니다. 버리자니 아깝고, 먹자니 귀찮고... 이 계륵같은 영어 속 외래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륵, 후한서의 양수전에서 처음 나온 용어로서, 조조가 양수 땅을 놓고, 지킬 것인가 버릴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장면에서 뱉은 말에서 유래가 되었다. 먹자니 그렇고, 버리자니 그런 애매모호한 양수 땅을 결국은 버리고 마는데, 외래어가 영어를 배우는 우리에게는 계륵과 같은 존재라고 필자는 느끼고 있습니다. 2 외래어가 뭐길래? 간단히 말해 외래..

영어공부 201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