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2

공교육, 사교육의 미친 경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난번 글에서 저는 인간판 동물의 왕국과 왜 공부가 재미없는지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 또 공부라는 녀석 때문에 점차 해체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을 잠시 언급하였습니다. 2015/08/20 - [교육생각] - 교육 일기 예보 - 인간판 동물의 왕국을 보며... 2017/07/24 - [교육생각] - 교육 일기 예보 - 왜? 도대체 왜, 공부가 재미없을까? 2017/07/24 - [교육생각] - 교육 일기 예보 - 가족의 해체,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많은 프로 운동선수들이 가정을 갖고 실력이 더 안정되어 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을 응원해주고, 도와주는 존재가 생겨 그런 것 이죠. 교육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가족의 지지나 응원도 받지 못하고 경쟁에 내몰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경쟁이 보통 경..

교육생각 2017.07.25

교육 일기 예보 - 가족의 해체, 당신의 가족은 안녕하십니까?

뜬금 없이 무거운 교육 이야기와 또, 가족의 해체는 무슨 말인가? 무슨 이야기를 할려고 저런 무거운 주제를 꺼내는가?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교육이야기 입니다. 혹시 주변에 학원에 보내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아십니까? 아니면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십니까? 아니면 자녀가 학원 다니는 부모님 이십니까? '입시'라는 말이 벌써 대한민국을 휩쓸고 다닌것은 꽤 된 것같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학교와 교육현장을 휩쓴 것은 더 심각하게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심각함이 도를 넘어 도무지 복구될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항법장치가 망가진 배와 같이 대한 민국의 교육은 제자리를 계속 맴도는 듯합니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저쪽이다!' 라고 외치며 방향타를 틀지만 노를 젓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교육생각 2017.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