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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콘서트로 데뷔해, 웃찾사 유명 코너 '1학넌 3반'에서 초등학생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김홍준(홍준, 36세)이 준ㄱㄱ 및 불법 촬영 등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07 넌 돌연 폐결핵 투병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기도 했었지만, 2011 넌 '코리아 갓 탤런트', 2014 넌 '백인 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하는 등 근근이 방송활동도 하면서 개인 사업을 해왔습니다.
ㄱㄱ죄 종류
글로쓰기 민망한 말이 많아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김홍준 씨 사건
30일 iMBC 단독으로 보도되며 알려진 김홍준과 준ㄱㄱ이란 단어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죄 사실에 ㄱㄱ이란 말이 들어갔단 것만으로도 중범죄에 해당하는데요. 심신 미약 상대를 추행하며 촬영까지 했다니 놀랍고, 왜 그랬는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사건 정황으로 볼 때, 알코올이나 약물의 힘을 빌어 상대를 저항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고 일을 저지른 듯합니다. 이런 강력 범죄자는 반드시 사회에서 분리해야 됩니다.
아무리 좋은 일도 강제는 독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공부 참 좋은 건데, 공부도 억지로 시키면 꼭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좋은 것도 강제로 시키면 문제가 되는데, 상대 동의 없이 힘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강력 범죄는 점차 사라지길 바라고, 한때 유명했던 개그맨 김홍준 씨도 이번 ㄱㄱ사건으로 유죄를 받는다면 죄값을 치르고, 남은 인생 자숙과 사회에 선한 일 하며 살 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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