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을 버킷리스트라고 한다고 하죠? 

여러분의 버킷 리스트엔 무엇이 적혀 있나요? 혹시 저처럼 듣자마자 웃음이 나고 실현 불가능한 내용이 적혀있진 않으신가요?


  나의 버킷 리스트엔

저의 버킷 리스트에는 버킷리스트 답게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루고 싶어서, 혹은 실수로라도 이루어질 것을 써 놓은 것이니 소망을 가지고 작은 걸음이나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데, 죽기 전 적어도 한개는 반드시 이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기도하고 행동에 옮기는 것이죠. 바로 오늘 부터말이죠.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



  나의 버킷 리스트(일부 발췌)

1. 가족들과 함게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을 바르게 키우기

2. 학원 그만 두기

3. 전업 블로거 되기

4. 대한민국 영어 교과서 쓰기



제 버킷 리스트(죽기 전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 가운데 하나는

가족들과 함게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을 바르게 키우기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부모님이라면 대부분 비슷한 버킷 리스트(소원)를 가지고 계실 겁니다. 특별하지 않지만, 제게는 나름 특별합니다.


제 어린시절 아버지께선 사우디 건설 현장에 계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아버지를 거의 2년에 한 번, 그 한 번도 1주정도 뵐까 말까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버님이 옆집 아저씨보다 어렵게,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아버지와 서먹한 관계를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람 참 꾸준하죠? 잘 해드리고 싶은데 말 한 마디 건네는 것조차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아버지도 저와 같은 상황이신 것 같으시구요... (이심전심?)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결혼하면  내 아이들과는 서먹하지 않은 관계로, 친구같은 관계로 지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결국은 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에 포함되고 말았죠.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요.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는데 아이들과 조금씩 서먹해지는 것만 같습니다.(저만의 느낌이길 바랍니다) 스타일이 아버지와 비슷해져가는 느낌?


학원 그만 두기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꿈을 가진 제가 하필 학원을 직장으로 두고 있습니다.  영어 강사이구요. 중고등부 학원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근 시간도, 퇴근시간도 확실히 보장받지 못하고, 시간을 많이 뺏기는 직업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는 매우 다른 생활 패턴을 갖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들과도 자주 못보는 게 더 서먹한 관계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버킷리스트 하나가 날아가는 것인가요.............


하지만 제 버킷 리스트를 이루기위해 장기적으로는 학원을 벗어날 결심을 세우고 있습니다.  '학원을 벗어나는 것' 나이가 들면 자동으로 되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더 자라기 전에 벗어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아직 인격 형성이라든지 성격이 완성되기 전에 아버지와의 관계가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는 그런 아이들로 키우고 싶네요.


전업 블로거 되기


완전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이 꿈같은 이야기를 한 번 이루어 보고자 그동안 쉬었던 블로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왜냐구요. 전업 블로그가 되는 것이 저 두 가지 버킷리스트를 이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거든요. 물론 어렵습니다. 방문자 1000명을 넘은 것도 딱 한 차례 밖에 안되는 완전 파워블로거(백화점)에 비하면 제 존재는 동네 구멍 가게급도 안 되는 수준인 것이죠.

그래도 간절이 바라면 우주가 도와 준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말만 믿고 오늘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근혜 누님의 말이 사실이길....

 


대한민국 영어 교과서 쓰기

더 꿈같은 버킷 리스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대한 민국 영어 교과서를 쓰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전업 블로거가 되는 것보다 더 훨씬 더 어렵고 뜬 구름 같은 이야기지만, 제 마음 속엔 대한 민국이 너무 많은 돈과 시간과 정성을 영어 한 가지에 쏟아 부으면서도 아웃풋은 너무 작은 성공하지 못하는 영어 과정을 몇 십년 째 무한 반복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답답함을 많이 느끼실 것이라, 공감하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따라서 이 블로그는 '영어 관련 블로그'가 되고, '영어 관련 글'들이 주류를 이루겠죠?

부디 이 땅에 영어로 고생하신 분들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되는 블로그가 되고 싶습니다. 이 일이 커지고 커져 대한민국 영어 교과서를 쓰게 된다면 금상 첨화겠죠?

학교만 졸업해도 영어가 되는 교과서와 학습 과정, 제 평생 숙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가족을 위해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4개의 버킷리스트를 포함하여 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위해서는 - 허황된 꿈이 많기에 - 돈이 좀 필요합니다.  근혜 누님...!


오늘 이 모든 버킷을 실현하는 첫 걸음으로 용돈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기존 컴퓨터가 수업 중 낙하하는 바람에 새롭게 컴퓨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버킷 리스트 쓰자 새컴 생기다(오비이락?)



  컴퓨터, 버킷의 동반자


이 번에 구입한 뉴컴은 Free-DOS인 한성 컴퓨터 ForceRecon 제품입니다. 제 직장에 도착 즉시 USB로 윈도우8(windows 8)를 설치하는데 두 번이나 오류가 나서 참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윈도우 설치 실패


혹 USB로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클릭<< 하셔서 다른 블로그의 게시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저 게시물에서 시키는대로만 했습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세번째는 성공적으로 설치가 되었답니다.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설치 후 음원 작업을 만끽하는 즐거움(?)


컴퓨터가 낙하하고, 새로산 컴퓨터는 설치 실패가 반복되는 등 버킷 리스트 첫 단추에 먹구름이 끼나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모든 것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러나 마무리 된 시간은 새벽 2시!

이젠 3시를 향해 가지만, 컴퓨터가 되니 신나서 음원 작업하고 있는 중입니다. 

 


  버킷리스트는 이루어진다!

 

블로그에 올릴 내용 중에는 대한민국의 교육 전반과 영어 교육을 뒤집어 놓고 싶은 제 소망이 담기게 됩니다. 4번 버킷에 해당하는 내용이죠.


큰 반향이 없더라도, 그리고 저도 영어를 매우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도, 

1.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가 하는 정도라도 영어를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2. 대한민국의 이상한 교육과 교육 제도를 바로 잡고자 하는 바램에서 여러 글들을 올릴 것입니다.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내가 뒤짚히나 대한 민국이 뒤짚히나 일단 붙어나 보자!

 

비록 지금은 겨우 첫 게시물을 올리고 있지만, 나중에는 작은 진동이라도 느낄 수 있고, '좋은영어습관'(현재는 좋은습관센터로 개명하였고, 영어는 좋은 영어 습관s2에서 계속 포스팅되고 있음) 이라는 타이틀이 쬐끔이라도 알려져서 한국 교육에 작은 파문이라도 일으키길 원하는 제 소망, 그리고 버킷리스트!!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대한민국을 좋은영어습관에서 확, 뒤집겠습니다!!! 바로 저의 버킷리스트 처럼 말이죠. 죽기 전에 꼭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추신1.

티스토리와 읽기 힘든 첫 번째 졸작으로 어쨋든 첫 관문인 블로그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관문을 너머 다음 관문인 유튜브 채널 만들기까지 힘차게 달려볼랍니다.

 

추신2.

현재는 영어파트를 따로 쪼개어 좋은영어습관 시즌2로 운영 중입니다. 좋은 영어 습관 시즌 2도 애용해 주세요~! 전보다 버킷리스트에 더 다가섰네요~!!!

 

  1. SONYLOVE 2016.01.19 11:36 신고

    꿈이 있다는건 너무 멋진거 같아요. 저는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건지 아무런 꿈도 없이 너무 막 사는거 같아서 미래가 좀 두렵기도 합니다.

    • 뒤집개 Spatula 2016.01.19 13:11 신고

      불만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고,
      불안이 새로운 꿈을 낳습니다.
      곧 좋은 꿈(목표)이 생기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