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버킷 리스트엔

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 버킷리스트라고 하죠? 여러분은 죽기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들로 무엇이 있나요? 저의 버킷 리스트에는 버킷리스트 답게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이루고 싶어 써 놓은 것이니 소망을 가지고 작은 걸음이나마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미하더라고, 죽기 전 반드시 하고야 말겠다는 마음으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죠. 바로 지금말이죠.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


제 버킷 리스트(죽기 전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 가운데 하나는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 녀석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

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왜 이런 항목이 있냐하면, 어린 시절 제 아버지께선 사우디 건설 현장에 계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아버지를 거의 2년에 한 번, 그 한 번도 1주정도 뵐까 말까 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버님이 옆집 아저씨보다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결국 아버지와 서먹한 관계를 형성하고 말았죠. 그런데 그 서먹함이 아직도 유지된다는 게 문제입니다.  잘 해드리고 싶은데 말 한 마디 건네는게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습니다. 그건 아버지도 저와 같은 상황이신 것 같으시구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 결혼하면  내 아이들과는 서먹하지 않은 관계로, 친구같은 관계로 지내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결국은 죽기 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에 포함되고 말았죠. 그런데, 어쩌면 좋을까요.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했는데 아이들과 조금씩 서먹해지는 것만 같습니다.(저만의 느낌이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사람이 하필 학원이 직장입니다.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구요. 학원 생활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출근 시간도, 퇴근시간도 확실히 보장받지 못하고, 시간을 많이 뺏기는 직업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과는 매우 다른 생활 패턴을 갖게 되었고, 아이들과도 자주 못보는 게 더 서먹한 관계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버킷리스트 하나가 날아가는 것인가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학원을 벗어날 결심을 세우고 있습니다.  '학원을 벗어나는 것' 역시 죽기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 중 하나입니다.  

벌써 두 개의 버킷리스트가 공개 되었군요.


1.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 녀석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

2. 직장(학원) 그만 두기

그 첫 관문, 첫 걸음으로 그동안 쉬었던 블로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왜냐구요. 전업 블로그가 되어서 저 두 가지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싶거든요. - 벌써 세 개째...

 

1.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 녀석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

2. 직장(학원) 그만 두기

3. 전업 블로거 되기


 

  버킷리스트 하나 하나를 이루기 위해


저는 가족을 위해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3개의 버킷리스트를 포함하여 죽기전에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을 하기위해서는 도구로서의 컴퓨터가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버킷리스트를 향해 첫걸음을 걷겠다고 결심한 당일, 다행인지 불행인지, 컴퓨터가 사망하셨습니다. 3번 버킷리스트 실행으로 부자되겠다며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맘을 먹은 날, 그것도 수업 중에 교탁에 올려 놓은 컴을 학생들이 치고 지나가면서 컴퓨터가 낙하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학원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인데, 책상에 놓지 못한  제 잘못이 크죠.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새 컴퓨터 사내라고 하기도 껄끄럽구요. 그래서 어차피 오래된 컴, 좋은 일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컴을 사게 된 것이죠. 버킷 리스트 실행하기가 이렇게나 어렵다니요....  아주 첫 삽 거하게 뜬 샘입니다.


암튼 이 새로운 컴퓨터로 블로그에 영어 강의를 다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2년만이죠. 그렇게 한 걸음씩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제 집사람은 아직도 저의 버킷리스트를 모르고 있습니다. 아직 자신이 없기도 했고, 설득할 시간도 필요해서요.  부모님도 당연히 모르십니다. 그치만 저는 속에서 꿈틀 대는 제 꿈을 어쩔수가 없네요. 그 꿈이란 또 한 가지 버킷리스트로


대한민국 교육을, 특별히 영어 교육을 송두리째 뒤집고야 말겠다

는 꿈, 꼭, 반드시 이루고 싶습니다.


1. 자녀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그 녀석들을 바르게 키우는 것

2. 직장(학원) 그만 두기

3. 전업 블로거 되기

4. 대한민국 교육, 특히 영어 교육 혁신



  컴퓨터, 버킷의 동반자


이 번에 구입한 뉴컴은 Free-DOS인 한성 컴퓨터 ForceRecon 제품입니다. 제 직장에 도착 즉시 USB로 윈도우8(windows 8)를 설치하는데 두 번이나 오류가 나서 참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윈도우 설치 실패


혹 USB로 윈도우 설치하는 방법이 궁금하시면 >>클릭<< 하셔서 다른 블로그의 게시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저 게시물에서 시키는대로만 했습니다.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세번째는 성공적으로 설치가 되었답니다.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설치 후 음원 작업을 만끽하는 즐거움(?)


컴퓨터가 낙하하고, 새로산 컴퓨터는 설치 실패가 반복되는 등 죽기 전 반드시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한 첫 걸음이 삐그덕 거리나 했더니 다행히 모든 것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잘 마무리 된 시간은 새벽 2시

이젠 3시를 향해 가지만, 음원 작업하고 있는 중입니다. 

 


  버킷리스트는 이루어진다!

 

블로그에 올릴 내용 중에는 대한민국의 교육 전반과 영어 교육을 뒤집어 놓고 싶은 제 소망이 담기게 됩니다. 4번 버킷에 해당하는 내용이죠.


큰 반향이 없더라도, 그리고 저도 영어를 매우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도, 

1.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가 하는 정도라도 영어를 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2. 대한민국의 이상한 교육과 교육 제도를 바로 잡고자 하는 바램에서 여러 글들을 올릴 것입니다.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내가 뒤짚히나 대한 민국이 뒤짚히나 일단 붙어나 보자!

 

비록 첫 게시물을 올리고 있지만, 첫글이 올라간 후에도 한참은 잔잔한 물결 정도 겠지만, 몇 달 후에는 그래도 작은 진동이라도 느낄 수 있고, '좋은영어습관'(현재는 좋은습관센터로 개명하였고, 영어는 좋은 영어 습관s2에서 계속 포스팅되고 있음) 이라는 타이틀이 쬐끔이라도 알려져서 한국 교육에 작은 파문이라도 일으키길 원하는 제 소망, 그리고 버킷리스트!!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대한민국을 저 뒤집개가 뒤집겠습니다!!! 바로 저의 버킷리스트 처럼 말이죠. 죽기 전에 꼭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추신1.

티스토리와 읽기 힘든 첫 번째 졸작으로 어쨋든 첫 관문인 블로그 라이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관문을 너머 다음 관문인 유튜브 채널 만들기까지 힘차게 달려볼랍니다.

 

추신2.

현재는 영어파트를 따로 쪼개어 좋은영어습관 시즌2로 운영 중입니다. 좋은 영어 습관 시즌 2도 애용해 주세요~! 전보다 버킷리스트에 더 다가섰네요~!!!

 

  1. SONYLOVE 2016.01.19 11:36 신고

    꿈이 있다는건 너무 멋진거 같아요. 저는 아직도 철이 들지 않은건지 아무런 꿈도 없이 너무 막 사는거 같아서 미래가 좀 두렵기도 합니다.

    • 뒤집개 Spatula 2016.01.19 13:11 신고

      불만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고,
      불안이 새로운 꿈을 낳습니다.
      곧 좋은 꿈(목표)이 생기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