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리(세상의모든이슈)

요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우병우가 아닙니다. 우영우입니다. 처음엔 이게 뭔가 했는데 자폐 스펙트럼 여러 임상 양상 중 하나인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주인공을 그린 TV 드라마였습니다. 박은빈 배우의 열연으로 드라마 속 우영우 변호사가 앓고 있는 아스퍼거 증후군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스퍼거 증후군과 이를 극복하고 멋진 삶을 살아가는 인물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뭐지 아스퍼거 증후군의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자폐의 일종입니다. 비정상적인 사회 상호작용을 보이며,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문제를 보여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기 쉽습니다. 인지 발달및 언어발달이 상대적으로 다른 자폐 양상보다 늦게 발견되어 진단도 늦어 지기 쉽다고 합..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김호영 씨와 갈등 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섭니다. 6월 27일 MBC FM의 두시에 데이트에 출연이 예고되었습니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 논란 때문에 시끄러운 요즘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발언에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엘리자벳 친분 캐스팅 논란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여자 주인공 캐스팅에 1세대 배우인 김소연 씨가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해 김호영 씨가 논란을 소위 '옥장판'을 거론하며 터뜨리고 1세대 뮤지컬 인들이 동참하면서 일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뻘쭘하게도 제작사가 캐스팅 상황을 공개하며 옥주현 씨의 입김이 없었다 이야기하면서 일단락되는 듯한 모양새가 보이긴 합니다만, 아직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팬들도 설명을 듣고 ..

영화 범죄 도시 2가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당초 범죄 도시 1편보다 약한 스토리라인과 갑자기 해외로 날아간 금천서 경찰관들에 대한 갑분싸 반응이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모양입니다. 범죄 도시 2의 인기 범죄 도시 2는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의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렸고, 코로나 이후 첫 천만 영화가 되었습니다. 액션 평론가들에겐 좋은 평을 받지 못했지만, 관객들 사이에선 전편 만큼이나 평이 좋습니다. 전작인 범죄도시 1이 평가와 흥행 모두 좋았기 때문에 2편 징크스로 성적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내용 전개가 시원시원하고 박진감도 넘친다는 평이 많아 인기의 원인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고소 고발과 상호 비방으로 치닫던 옥장판 사건이 옥주현씨의 고소 취하로 뮤지컬 '엘리자벳 친분 캐스팅 논란'은 일단락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과연 무엇 때문에 일이 이렇게 커지게 되었는지 살펴봅니다. 엘리자베스 친분 캐스팅 논란 실화? 옥주연 씨와 친한 사람으로 캐스팅이 됐다는 오명을 쓴 뮤지컬이 화재입니다. EMK 뮤지컬 컴퍼니에서 준비하고 있는 '엘리자벳'은 친분 캐스팅이 애초에 성립할 수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라이선스 뮤지컬은 원작자의 승인 없이는 출연진 캐스팅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실제 EMK의 캐스팅 과정은 원작자와의 계약 내용을 준수해 공정하게 진행되었다고 제작사는 밝혔습니다. 이에 발맞춰 옥주현 씨도 친분 캐스팅을 부인하며 의혹을 제기한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와 네티즌 2명을 명예훼손 혐의..

영화배우 톰 크루즈가 신작 '탑건: 매버릭'(이하 '탑건 2') 홍보를 위해 6월 17일 오후 한국을 열 번째로 방문했습니다. 친절한 톰 아저씨를 보기 위해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탑 스타답게 손가락 하트, 셀피 등 미소 어린 팬서비스도 성실히 보여줍니다. 친절한 톰아저씨 한국 팬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어제 방한했습니다. 어제 공항이 뒤집어졌다는 소문이 돕니다. 톰 크루즈 방한은 이번이 10번째로 오는 22일 개봉하는 영화 탑건 2 : 매버릭을 홍보하기 위해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한국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며, 공항에 마중 나온 팬을 향해 일일이 '손가락 하트'를 날렸습니다. 환갑이 넘은 배우가 이렇게 멋지다는 게 신기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