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강남 ‘개미귀신’ 스캔들 - 그 병원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편이 방송됐습니다. 허름한 병원에서 자행된 끔찍한 사건, 우리는 '개미귀신' 스캔들이라 부릅니다.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개미지옥에 빠진, 50대 여성 극단적 선택 지난해 12월, 50대 여성이 강남구 자택 욕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게 발견됩니다. 언니 송정미 씨(가명)와 재회를 하루 앞둔 일이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동생 유미 씨(가명)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너진다는 정미 씨. 그녀는 동생이 단순히 심리적 문제만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기보다 동생 노트에서 발견한 ‘다시는 가지 말자’는 글 뒤에 숨겨진 사실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 말합니다. 정미 씨는 동생이 사망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