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사람을 만나지 못합니다. 집에서도 네 식구가 다 휴대기기를 들여다보고 있는 시간이 늘어만 갑니다. 책을 보면 참 좋으련만, 책은 손에 잘 잡히지 않네요. 책을 읽고 싶어도 잘 안될 때, 가끔은 만화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화도 일종의 그림 '책'이잖아요? 만화 중에 요즘은 웹툰이 대세입니다. 가끔 재미있는 웹툰을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때가 많이 생깁니다. 절대 보면 안 되는 마약급, 시간도축 웹툰이 있습니다.(개취, 취존 요망 please~) 며칠 전 만나 쉬지 않고 보고 있는 시간 도둑, 바로 투파창궁입니다. 중국에서 누적 조회수 1억 8천 257만회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조회수(대륙은 역시 인해전술이죠.)를 기록한 천잠토두의 인터넷 소설이 원작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