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이야기? 며칠 전엔 조선의 행궁이 있는 남한 산성엘 갔었는데, 오늘은 조선의 모습을 잘 복원해 놓은 민속촌엘 가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라고 몇명 되지도 않지만 두패로 나뉘어 남한 산성 가자와 민속촌 가자가 나뉘었는데 결론은 '엄마가는데 갈꺼야'가 되버렸습니다. 우리집에는 집사람 자석이 셋이나 있습니다. 저, 1호, 2호... 어떻게 갔니?뻐쓰, 지하철, 뻐스로 이동했답니다. 뻐쓰 타고 지하철역으로 이동 중입니다. 지하철 타고 환승 중 지하철의 최종 목적지는 상갈역, 여기에서 30번 버스를 타고 민속촌으로 향했습니다.단, 엄청난 인파가 민속촌으로 계속 꾸역꾸역 밀려들고 있었다는 게 함정... 차만 안 막히면 5분이면 되는 거리인데, 30번 버스 안에서 무려 30분이 넘는 시간을 갖혀(?) 있었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