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에서 단연 나의 눈에 띄는 출연자는 '구하라'이다.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 그녀를 보면서 기쁜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나는 대한 민국 모두가 열광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사실 '공부'라는 일방통행식 이상한 진로 지도의 악몽에서 아직도 다 빠져나오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졸업후에도 대부분 같은 업종에 매달려 여전히 한 길로, 한 방향으로 간다. 당연히 한 우물 파는 것이 훨씬더 효과적이고, 성공할 확률도 높다.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누군가 시킨것만 같은 일방통행을 하는 국민들이 안타깝고, 그런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은 다른 선택의 기회 조차 주지 않는 다는 점이다. 우스개 소리로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끝은 치킨집이라고 한다. 누가 강요하지도 않았는데, 모두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