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일상

아이유 때문에 칸영화제 접을 뻔했던 끔찍한 상황

노롱뇽 2022. 5. 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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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움짤부터 보자

연약한 우리 아이유가 밀려난다!

 

아이유(이지은)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여했다
어깨빵을 당해 난리가 났다.

상대는 프랑스의 연예인 마리아 트라블

 

마리아 트라블은 아이유의 뒤편에서 걸어오다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갔고,

아이유는 당황했지만, 다시 미소로 사람들을 대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에 주연 배우 자격으로 방문한 칸에서 이런 일을 당하자
국내 누리꾼들은 “동양인이라 어깨빵 한 거냐” “무례하다” “인종차별이라도 하는 건가”라는 등 성토를 이어갔고,
아이유의 국내외 팬들은 해당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아내 “사과하라”는 댓글을 달았다.

 

논란이 일자 마리아 트라블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과했다.

I am really sorry for what happened on the red carpet today.
오늘 레드카펫에서 있었던 일은 정말로 미안해

미안한 마음에
트라블은 아이유의 '마음'이라는 배경 음악을 깔고
이날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런 무시무시한 댓글이 수천 개 달려서 그랬을 거라 생각합니다.

 

불똥은 이날 트라블의 옆에 있던 친구 롤라이스 슬리핑에게도 튀었습니다.

네티즌들이 롤라이스 슬리핑에게도 악플을 달기 시작한 거죠.

 

하지만 그녀는 왜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시비를 거냐며

아이유 어깨빵 사건에 대해 항의하는 네티즌들에게 사과하라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러나저러나 다시 웃는 아이유의 모습에

저런 순둥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손흥민이 올려준 흥을 오늘

마리아 트라블이 확 깎아 먹었지만

 

아이유의 미소로 마음을 달래 봅니다 

그래도 어깨빵은 분노가 치민다!

지금까지 칸영화제 접을 뻔한 끔찍한 상황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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