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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자산 청년도약계좌 나도 가입할 수 있을까?

노롱뇽 2022. 6. 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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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도약 계좌는 윤석렬 대통령의 주요 공약으로 청년층이 최대 1억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의 금융정책입니다. 저축장려금, 이자, 비과세, 복리 혜택까지 포함된 알짜 상품입니다. 

2022 청년도약계좌 정보

     '청년 장기자산 계좌'라고 불리는 10년 저축으로 1억을 받는 장기 목돈 마련 청년 정책입니다. 내년부터 추진 예정이고, 신청 시기도 내년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1억 자산 만들수 있는 윤석열 적금

가입 대상 19~34세 청년
가입 제한 유사 제도와의 중복 가입/지원 제한
가입 기간 10년 만기
적립 금액 총 1억원
지원 금액 매월 납입금에 따라 10~40만원 정부 지원
운용 방식 -연 3.5%금리(복리), 월 70만원 납입 가능 
-월 최대 40만원 정부 지원
-투자운용 형태(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선택 가능
-생애 최초 주택구입 등 경우엔 중도인출, 재가입 허용

     그동안의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청년 희망 적금 등은 소득이 적은 청년들이 대상이었다면 청년 도약 계좌는 근로 및 사업 소득이 있는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운영 방안이 발표되지 않아서 추측에 불과하지만 소득 요건별 가입 제한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19~34세 청년이라면 상당한 정부 지원을 받는 이번 정책에 관심을 갖고 정보를 찾아볼 것을 권합니다.

 

청년 도약 계좌 적립액과 정부 지원금(월 금액 기준)

소득 규모 본인 적립액 정부 지원금 합계
연소득 2400만원 이하 30만원 40만원 70만원
2400만원 초과~3600만원 이하 50만원 20만원
3600만원 초과~4800만원 이하 60만원 10만원
4800만원 초과 70만원 비과세/소득공제
 

     어떤 상황에도 정부 지원으로 월 70만원, 120개월을 연 3.5% 복리로 납입할 수 있게 되고 10년 후 1억 자산을 소유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본인 적립액이 70만 원인 경우 정부 지원금이 없는 대신, 납입액에 대한 이자소득이 비과세/소득공제됩니다.

 

청년희망적금과 차이점

     청년 도약 계좌와 청년희망적금 모두 청년을 지원하는 금융정책이지만 차이점이 있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   청년 희망 적금
윤석열 정부 추진 정부 문재인 정부
만 19~34세 일하는 청년 연령 만 19~34세 일하는 청년
연소득 3600만원 이상도 지원 소득 요건 연소득 3600만원 이하만 지원
월 70만원 적립액 월 50만원
10년 적립 기간 2년
최대 1억원 수령액 1천 3백만원
 

     청년 도약 계좌는 소득요건 제한이 없고, 청년희망적금은 연소득 3천 6백 만원 이하의 청년들이 대상입니다. 

 

2022 청년도약계좌 신청하세요!

     아직 정식 시행은 미정이지만 정부 지원금이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5천800만 원이나 됩니다. 가입자들은 본인 판단에 따라서, 장기자산 계좌를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등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생애 최초 주택구입이나, 장기 실직, 질병, 재해와 같은 사정이 있을 경우, 중도인출과 재가입도 허용할 걸로 보입니다. 넉넉한 조건의 1억 자산 만들기, 주저하지 마세요!

 

19~34세라면 누구나!

     현재 청년희망적금은 계획단계이고, 확정된 세부 일정은 없습니다만, 2023 중 협의 법령 개정 등을 진행해 내년 중 출시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다만 정권이 바뀌어도 유지될 것인지, 엄청난 지원금 예산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논란이 있지만, 19~34세 청년이라면 관심을 갖고 관련 뉴스를 지켜보시다가 - 이번 코로나 소상공인 손실 보상금과 마찬가지로 계좌 신청 홈페이지가 만들어지고, 청년들의 가입을 유치할 것으로 보이니 - 놓지지 말고 1억 자산 만들기에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2.1분기 소상공인 손실 보상금 정보도 확인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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