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고영주의 지적질과 망언 - 사분오열 대한민국을 보며

노롱뇽 2015. 10.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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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반말로 쓰여 있고, 격한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고영주가 누구야? 이인호가 누구야!

 지금 '고영주(방송문화진흥회 이사, MBC 대주주)'라는 사람이 핫이슈로 떠오른다.  

이른바 '공산주의자' 발언을 포함한 '망언 제조기'라는 명성을 제대로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이 어떻고, 노무현이 어떻고...

사법부엔 '김일성 장학생'이 어떻고...


반대로 고영주가 말하는바 공산주의자들이 비난하는 친일 반민족 행위자도...


우리나라의 관제탑과 같은 사람들이 더 넓게 보고, 크게 보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소위 가방끈 길고, 배웠다는 분들이 무슨 유치원생들 감정 싸움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뉴스에는 공산주의자, 좌빨, 친북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또 저렇게 지적질 받는 사람들의 입에서는 '친일'이라는 이야기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의 주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너땜에 나라가 이 모양이야! 


성공학 책들에 보면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질책하고, 남 탓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반대로 실패하는 사람들은 원인을 항상 외부에서 찾는다고 한다.


저말이 사실이라면, 아니 진리라면 우리 대한 민국호는 실패한 나라요 망한 나라나 다름 없다. 서로를 향한 따가운 지적질에 민생과 국정은 세월호처럼 저 깊은 바다 속으로 빠져가고 있다. 


 설령 서로의 주장대로 공산주의 간첩이든, 친일파든 - 사상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 


손가락질하는 너희들에게 띄우는 편지

좌빨 간첩들에게

 정은이가 얼마나 욕심이 많은지 아니?  나라 이렇게 말아먹고 갖다 바치면 정은이가 좋아할것 같니?  니들 다 아오지야, 정신차리고, 나라 키워서 정은이 눈앞에 갖다 바칠 생각해 이것들아.  백성들 굶어 죽어서 빨아먹을 것 없으면 니들 다 공개 처형이야 알아?


친일 반민족 행위자들에게

 백성이 있어야 세금도 뜯어 먹지, 니들 기득권 유지하려면 니들 밑에 지지자들이 있어야 할 것 아이냐, 지지자들 굶기고 니들이 그 자리 유지할 것 같아!  정신차려 국민 봉기 한 순간이야. 지금 우린 동방예의지국이라 참고 있는 거지 니들도 훅 간다.  자꾸 위기 때마다 카톡이니, 북도발이니 연막치지 말고, 진심으로 지지자들 대접해라 이것들아!


진정하고...

 서로 손잡지 않으면 가라 앉고 있는 대한민국호에는 손가락질 하는 당신들도 타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았으면 한다. 혹 해경이라도 와서 이번에도 당신들 먼저 태워줄까...? - 다들 빤쓰로 갈아입고 기달려라(사투리임)!!!


 기대고 비빌 언덕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대한민국 떠나 너희들이 얼마나 대접을 받을 것 같니? 영어는 잘하니?


 지금 옆나라들은 대동단결하여 우리를 압박하며 TPP로, 동북공정으로, 미사일 방위조약, 독도 등 으로 손 한뼘 만큼도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는데, 한 민족으로 맘을 모아도 모자랄 판국에 뭐하자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남 치고 깍아내리면 내가 높아진다는 구시대적, 일제식 발상은 도대체 왜, 아직도 기승인것이지...?


 니들 친박, 비박, 친노, 비노 나눠서 소꿉장난 하는 동안 세월호 가라 앉은 거 몰라? - 몰랐지...

지금도 대한 민국호 안드로메다로 흘러가는 거 몰라? - 패싸움 하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관심없지?


남지적하는 손가락 모아 나라 살리는 일 하는데 써주라, 제발...

그리고 지적은 이 나라 온 백성들이 좀 살만하면, 여유로우면 그때 해도 늦지 않아. 가계부채, 청년 실업, ... 쌓인 문제가 얼마나 많은데 엉뚱한 짓이야




정신차려라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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