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영어 경험 썰 영어는 외국어니까 못 알아듣는 게 당연합니다. 노력과 공부라는 것을 통해서 서서히 알아듣게 되는 거죠. 어렵다 해서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하지만 오랫동안 듣기가 어렵다면 있다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는 것만으로 영어듣기 문제가 갑자기 해결될 거라 말씀드립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영어 시험을 다 합쳐도 20개 이상 틀린 적이 없는 영어 수재였습니다. 다른 과목은 물으시면 노코멘트! 영어와 체육만 잘했습니다. ㅎㅎㅎ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영어, 체육만 잘 했으니 좋은 대학은 알아서 걸렀습니다. 제가 얼마나 무식하냐면, 수강신청서에 미인회화가 있어 덜컥 신청했습니다. 첫 수업에 미인이 없어 놀랬고, 한국말을 하나도 못하는 미국인 할아버지가 강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