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엔 블로그가 제일 쉬웠어요. 처음엔 블로 처엄 쉬웠던 것도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를 접한 것은 한 10년 이상 쯤 되는데 그때는 마케팅도, 방문자도, 키워드 기타 등등의 어떤 개념도 없었을 뿐더러,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인터넷에 일상을 공유하는 정도 였습니다. 당연히 경쟁도 없고, 마케팅 글도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 열풍과 더불어 디카의 시대도 열렸고, 누구다 손에 디카를 들고 다니며 사진 찍는 사람들로 여기저기 북적였습니다. 유명한 장소도, 알려지지 않은 좋은 곳도 모두 디카와 키보드들에게 정복당했었죠. 그리고 글들도 모두 순수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키워드를 고려하지 않은... 오마이 뉴스 디카 관련 기사 2 어느 날 다가온 에드센스와 미궁에 빠져버린 블로그 저는 블로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