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잔소리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말이 있었죠? 요즘은 그냥 대중화되어서 잘 안쓰게 되었는데, 좀더 구체적인 표현으로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대세인것 같습니다. 사물 인터넷에는 웨어러블 장비(wearable devices)가 포함되어 있는데, 웨어러블 하면 바로 위에 계신 가제트(Inspector Gadget) 형님이 제 마음엔 팍팍 떠오릅니다. 가제트 형님은 모든 장비가 웨어러블이죠 수십년전 코트 안과 모자 안에서 별의 별 물건이 다 튀어나왔죠. 손에는 전화기가 - 이것이 바로 진정한 hand phone인 거죠

그런데 유비쿼터스 시대의 초창기(한 15년전 인 듯 합니다) 신문기사가 하나 생각이 납니다. 마치 정리 안 된 가제트 형사 마냥 덕지덕지 여러가지 장비를 붙이고 있었는데


물론 이 사진은 아니었습니다만, 가방에 신발에, ...

처음엔 참 좋겠다 싶었는데 보면 볼수록 거추장 스러운 사진이었습니다. 위의 사진과 조금 비슷했기에 저 사진을 올린 것입니다.


우리나라 문법도 초기 유비쿼터스 만큼이나 참 잉여 입니다. 너무 많은 문법이 사람을의 사고를 마비시킵니다. 용어도 어찌그리 어려운지요, 요즘은 초등학교 때부터 어려운 문법을 배운답니다. 중학교 영어에 적응하기위한 선행학습인 셈이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질 머리가 말랑말랑한 이 초등학교 친구들은 잘 외웁니다. 그런데 그 외운 뜻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전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양보구문'이라고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서도 그게 뭔지는 모르는 것이죠. 좀 단순하게 삽시다. 유비쿼터스 초창기의 무겁고 부담스러웠던 장비들은 요즘 스마트폰하나로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물론 다른 것도요.


요즘세상에 누가 카메라, MP3, 전자수첩, PDA, 전화기 따로따로 들고 다닌답니까? - 찔림...


영어도 스마트해져야 합니다. 문법, 독해, 듣기, 읽기, 말하기, 어휘, 6대 영역 나눠놓고, 무슨 해부하 듯, 문법은 수십개 항목의 문법 사항으로 다 갈라놓아서 중학생만되면 누구나 저 험란한 영어의 바다에 빠져야 하니 얼마나 영어가 싫겠습니까?


영어 문법, 너무 많이 알아서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니 제발 딱 몇가지만 알아두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2015/11/15 - [01좋은영어습관/바른 문법] - NIV 설명 이해를 위한 몇 가지 사전 준비 사항


2. 오늘의 이야기

위에서 초등학생부터 영문법을 배운다는 동심파괴의 현장을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한 어머니가 아들 앉혀 놓고, 적절하게 동심을 짓밟아 주십니다. - 마치 70대 농민을 향한 물대포 직사 한 경찰처럼 말이죠. 제가 그 물대포 쏴봐서 아는데 그렇게 가까이서 맞으면 아스팔트도 아스팔트지만, 맞는 순간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농민께서 빨리 쾌유되길 바랍니다. 프랑스의 아픔도 빨리 치유되길 바라구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 제 아이들도 성탄이 다가오면 트리하자고 난리입니다. - 트리 없는 성탄은 북미에서는 힘들겠죠? 그런데 엄마가 크리스마스 트리 없는 성탄절을 제안합니다. 두둥...!

동심 완전 파괴!!!


3. 음원 처음 듣기



4. Comprehension Quiz

ⓐ 할머니가 손자에게 준 선물은 뭘까요?


ⓑ 크리스마스 트리의 대안 두가지는 뭘까요?


5. 동영상 강의


6. 음원 다시 듣기


7. 강의 후기

저는 블로그 커뮤니티 블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블머처럼 따뜻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로그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답글 달아주시고, 여러가지 조언과 격려, ...

그런데 현실에선 참 각박하죠? 이번 프랑스 사태도 그렇습니다. 왜 서로 못 죽여서 안달인지... 이유가 뭘까요? 역시 대화 부족입니다. 죽일 듯이 싸우던 친구나 부부도 진지하게 충분한 대화시간을 가지면 해결 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외국인 바이어 만나서 딱 업무만 보시지 마시고, 대화를 통해 진분을 쌓아보세요. 그러면 나중에 그 바이어가 나를 도울일이 많이 많이 생긴답니다. 또, 내가 도움을 줘서 더 가까워 질 수도 있구요~!

오늘 가장 가까운 사람, 가장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눠보세요. 전 집사랍과 대화하러 갑니다. 

블머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여기로


2015/10/31 - [나의 은인들] - 완소 블로거 Bliss님! - 추천 블로그

  1. peterjun 2015.11.16 14:13 신고

    가슴 아픈 사건들이 자꾸 생기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맞아요.. 블머같은 따뜻한 커뮤니티를 만나기 참 힘들죠.
    세상에 좀 더 널리 따뜻한 인간애가 자리잡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좋은 배움하고 갑니다. ^^

    • 뒤집개 Spatula 2015.11.16 16:32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peterjun님의 댓글로 많이 배웁니다. 계속 윈윈하면 좋겠어요~!

  2. jayhoon 2015.11.16 21:37 신고

    서두에서 간만에 제 전문영역(?)인 ubiquitous에 대해 언급 되었군요. ubi는 영어의 where입니다. qui는 anyone입니다. 즉, ubi+qui 까지는 anywhere입니다. tous는 영어의 total입니다. 이걸 다 합치게 되면 ubiquitous = everywhere입니다. 직업병(?)인가봅니다. 내가 지금 뭔소리를 하는겨;;;

    • 뒤집개 Spatula 2015.11.16 22:10 신고

      그렇지 않아도, 이 말을 생각하다가 jayhoon님 생각이 나서 혼자서 이건 무슨 뜻일까 쪼개보다가 quit이 생각나서 어딜 빠져나가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정답 알려주셔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