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94

이태원 살인사건 첫 공판 - 화장실 안의 진실 게임

진실의 종아 울려라~! 18년전 화장실의 비밀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 처음 열린 이태원 살인사건의 첫 공판은 서로의 엇갈린 주장만 되풀이하는 지리한 공방만 반복되었다. 너 ; 어떤 사건인가?나 ; 1997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패스트푸드점 화장실에서 대학생 조중필씨가 흉기에 찔린채 발견되면서부터 시작된다. 당시 수사당국은 패터슨을 범인으로 지목했으나, 사건 현장에 리가 함게 있었던 사실이 들어나며 수사의 흐름이 바뀌게 된다. 검찰은 조씨의 시신 부검결과 등을 근거로 리를 살인, 패터슨을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겼으나 대법원은 리의 단독범행으로 보기 어렵다며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고, 검찰은 재수사 끝에 패터슨을 기소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사회문화 2015.11.05

(수)투명인간의 디베이트, 토론 발표 직전의 떨림이란 - Today's Listening 13

1. 잔소리무서운 질문 하나, 왕따(?) 당해보셨나요? 오늘은 은따(은근히 따돌림 받는 사람)를 만나볼텐데, 한국인들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해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는게 문제죠. 지난번 뉴스를 보니 한국인 2명 중 1명이 분노 조절 장애를 겪고 있다고합니다.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조절할수도 없이 분노하게 만드는 것일까요?제가 올려놓은 교육 날씨 알림이라는 글들이 있습니다. 한 번 읽어보시면 왜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실겁니다. 2015/08/20 - [교육생각] - 교육 날씨 알리미 01 - 교육, 그 후... 동물의 왕국 성장을 강요받는 나라, 언제쯤 스스로 생각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서로를 믿어 줄까요? 엄마, 아빠는 공부하는 자식들을 못..

영어공부 2015.11.04

평생 (지식) 소화 불량에 시달리고 싶으신가요?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혹은 당신의 자녀가 학원을 다니고 있나요? 여러분 마음 속의 학원은 어떤 곳입니까? 공부의 요람?여러분은 학원을 어떻게 정의를 내리고 계신가요? 학원 강사들의 수업 준비 보통 학원에서는 학생이 오면 가르칠 것을 잘 준비해서 먹여줍니다. 프린트(핸드아웃)도 준비하고, 수업준비는 매우 철저하게 합니다. 열정적인 강사들은 수업 전 동선까지 체크하면서 학생들의 집중력을 단 한 순간도 흐트러뜨리지 않으려 애쓰고, 거기에 더하여 배운 내용을 확실히 암기하도록 각종 시험과 보충 스케줄을 잔뜩 마련해 놓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이른바 완전학습을 하게되는 것이죠. 마치 촘촘한 그물처럼 이 완벽한 학습이 주는 피해 무엇을 먹어도 소화가 안 된다면 평생 얼마나 힘들까요?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

교육생각 2015.11.04

대한민국 사람들의 성향, 잘 몰려다니고, 잘 쏘고, 잘 잊고

독도, 김연아 소치 금메달, 천안함, 세월호, 천안함, 국정교과서, 조희팔, 이태원 살인사건, ..., 말하자면 끝도 없는 사건들이 나열될 수 있겠지만, 한국들은 언제나 잘 몰려다니고, 잘 쏘고, 잘 잊는다.이말을 조금 심하게 표현하면개때처럼 달려들어 벌떼처럼 쏘고는 새(새대가리 라는 안좋은 말을 알것이)때처멀 잊어 버린다. 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새로운 유전공학의 산물이 아니라 내 상상력의 산물이다. 고등학교 미술시간이었다. 일주일에 한 시간이었는데, 풍경화를 그리던 한주는 미술선생님이 오셔서 정말로 무안할 정도로 칭찬을 해주셨다. 내가 만화그리기를 좋아하는 것을 알았던 친구들은 옆에서 같이 거들어 주었고, 나는 얼굴이 달아오를 대로 달아올랐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

사회문화 2015.11.03

(화)완전 시크(Chic)해, 자백한 것 맞아? - Today's Listening 12

1. 잔소리국정교과서로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여당과 정부는 강공으로 밀어 붙이고 있구요. 야당은 기를 쓰고 반다해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민은 왜 그런지 조차도 모릅니다. 강건너 두 사람이 싸우는데 왜 싸우는지 조차도 모르는 것이죠. 오늘 황교안 총리의 고시로 인해 국정교과서는 통과 됐다고 보여지는데, 중요한 점은 학생들에게 판단능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한 아버지 밑에서도 다양한 성격의 자녀들이 나오는 것처럼, 국정교과서로 배워도 아이들이 생각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정교과서든 다양한 교과서이든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법은 오로지 암기입니다. 이 상태로는 국정이든, 아니든 별 의미가 없다고 보는 1인 입니다.생각없는 암기로는 대한 민국이 변화될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공부 2015.11.03

검색 엔진 zum이 가장 스마트한 이유!

우리나라에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메이저 검색엔진이 있고, 네이트, 줌(ZUM)등의 마이너 검색엔진도 존재한다. 여전히 나의 블로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메이저에는 수십페이지 뒤에 있거나 아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스마트한 녀석이 내 블로그를 찾아낸다. 두 번째 이미지의 맨 하단에 사이트라는 글자 밑에 보라색의 '좋은영어 습관 블로그'라는 글자가 보인다. 바로 저것이다.저것이 나의 블로그다.저 글자를 클릭하면 바로 내 블로그가 뜬다...!기적과도 같은 탑 페이지!이제 줌(ZUM)을 사랑할까 싶다. 줌으로 부터 유입량은 천건당 하나 정도이지만, 어떻게든 줌을 사랑해주고 싶은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 여러분 스마트한 줌(ZUM) 많이 사용해주세요~!

China’s Economic Indicators

절대로 이 글은 독해(해독)하라고 올린 자료가 아닙니다. 듣고, 읽고(영어지문)를 반복하고(절대 해석하지 마시길),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다면 번역본을 그냥 한 두번 읽어보는 것으로 끝내시기 바랍니다. 영어 문장 속에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쓰인 구문(문법)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습관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그냥 듣고, 읽고, 궁금할때 뜻보고(전체를 다 읽으세요. 뜻도 부분만 보지 마시고) 만 반복해주시고, 이 훈련의 끝은 이 뉴스에 대한 내 의견을 간략하게나마 영어로 말할 수 있을 때 끝내시면 됩니다. [Step 1] Watch following footage carefully. [긴급]동영상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엠피삼으로 대체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플레이어와 압축파일 둘다 올..

영어공부 2015.11.02

(월)미운 일곱살 한 방에 잠재우는 방법! - Today's Listening 11

1. 잔소리 와, 오늘은 집앞에 뭔 놈에 도로 포장을 한다고, 멀쩡한 도로 뜯고, 파내고, 하느라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강의 녹화를 포기할까 말까 까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잠깐 쉬더라구요. 때를 맞춰 있는 힘껏 빛의 속도로 녹화를 마쳤습니다... ...는 하고 싶은 말이 아니구요. 오연속 하시라고요! 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리고, 유튜브 구독도 해주시면 너무 좋구요~! 그럼 오늘도 공부를 시작해 보시죠~ 2. 오늘의 이야기 아이들 키우는 것 쉬우신가요? 제가 자녀 교육에 대한 포스팅도올리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어려운게 육아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한가로이 한 가족이 나들이(?)를 나왔는데, 아이들이 꼭 말을 안들어요... 요럴때,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좀더 순종적인 아이들로 키우기위해선 평소..

영어공부 2015.11.02

세계 최고의 전투기 Top 10!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현역으로 활동 중인 전투기들의 순위를 전문가들의 기준으로 분석한 자료입니다. 물론 그 전문가 집단이 누구냐에 따라 세부적인 판단을 달라질수 있습니다.제 블로그에서 공개하는 순위의 기준은첫째, 공대공 능력둘째, 공대지 능력과 다중임무 수행능력을 기준으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10위F-16 Fighting Falcon(United States) 9위Sukhoi Su-33(Russia) 코브라 기동이 일품이죠 8위F-15 Eagle(United States) 7위Sukhoi Su-30(Russia) 6위SAAB JAS-39 Gripen(Sweden) 5위F-18E/F SuperHornet(United States) 4위Eurofighter Typhoon(United Kingdom, ..

사회문화 2015.11.02

내 스킨 변천사를 소개합니다. 스킨 간택 잔혹사 두둥!

티스토리를 다시 시작하고 나서 부터 바꾼 스킨은 한 50여 종이 넘는 것 같고, 하도 많아서 그런지 다 기억을 하기도 힙듭니다.제가 스킨을 고르는 기준은 첫째, 막눈이어도, 심미적인 것을 택하고, 두번재로 기능적인 것을 선택합니다. 첫째 기준인 심미적인 것은 딱히 기준이 없습니다. 그냥 첫인상이 좋은 놈을 고릅니다. 그동안 제가 첫인상이 좋다고 골라놨다가 잠시 쓰고 버린(?) 스킨들이 꽤 됩니다. 그래도 궁금하시다면첫인상의 가장 우선 순위는 깔끔함입니다. 둘째는 본문이 튀어야 합니다. 그러나 깔끔해도, 본문이튀어도 제가 필요한 기능(둘째 기준, 2차 심사)을 갖추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간택에서 떨어진 스킨도 허다하죠.뭐 제가 대단히 많은 기능을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다 고르고 버린 스킨의 수를 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