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다가오면 어딜 가나 사람이 끔찍할 정도로 많습니다. 한적하게 우리 가족만의 여유와 추억을 만들고 싶어 떠난 여행에서 사람에 치이다 보면 휴가를 온 건지 몸싸움하러 온 건지 알 수 없는데요. 한적한 해수욕장을 꿈꾸시는 여러분을 위한 꿀팁 대방출합니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없다! 저는 항상 가족을 데리고, 5월 말~6월 초, 8월 말~9월 초에 해수욕장을 잠시 들릅니다. 그때가면 사람이 정말 없거든요. 그 때 잠시 발 담그고, 수영하고, 식사하고 돌아옵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인 만큼 비가 오거나 날씨가 갑자기 확 추워지면 눈으로만 보고 오죠. 한적한 해수욕장은 있다? 누가 뭐래도 더워서 아무 때나 물에 들어갈 수 있는 때는, 사람이 많아 발 디딜 틈도 없는데 발 디딜 틈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