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72

영어가 안 되는 5가지 이유 - 대한민국 영어를 고발하는, 영어는 특별하지 않다!

우리나라에는 영어를 이상하고, 어렵게 보이도록 유도하는 사람들이 대규모 조직으로 존재하는데 그게 누군지 아세요? 바로 영어학원과 영어 선생님들입니다. -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왜 이런 이상한 조직이 있냐구요? 당연히 먹고 살려고 있죠. 그럼 왜, 영어를 이상하고, 어렵게 보이도록 유도하냐구요?1) 어려워야,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도록 이상해야 사람들이 계속 배우러 오기 때문입니다.2) 어려워서 계속 잊어버려야 또 배우러 오기 때문입니다.3) 영어 학원이나, 영어 선생님들도, 본인이 가르치는 것이 잘 못됐다는 것을모르고 있기 때문이고4) 영어 시험이 중요한 나라다 보니 시험에 특화된 강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영어 선생님들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 이기도 합니다. - 나도 ..

영어공부 2015.10.14

왕좌의 게임 1X01-19 ; 국제 결혼 권장 미드

1. 지난 이야기 간밤에 찾아온 서신에 잠 못 들던 부부... 편지 때문에 네드는 고민합니다. 캣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남편이 수도에 가는 것을 반대하고, 루윈은 남자로서 의리(맹세)를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캣의 동생은 살해 위험을 피해 아들과 함께 남편의 고향으로 도망가 있고, 이 모든 일의 원인 제공자인 라니스터들은 뻔뻔하게도 네드의 영지, 그것도 같은 성에서 파티를 갖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과연 네드는 이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2. 잔소리1) 국정 교과서 때문에 시끄럽습니다. 과연 국정교과서가 문제일까요? 아님 근본적으로 이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게 먼저일까요? 국정교과서 문제 지금처럼 대응하면 이와 같은 일은 언제든 다시 일어납니다. 제대로된 사태해결을 원한다면 201..

영어공부 2015.10.12

왕좌의게임1X01-18 ; 미드 영어 - 침실 뒷 담화와 고민하는 네드

1. 지난 이야기 윈터펠에서는 로버트일가를 맞이하여 - 그러나 실제로 로버트 바라테온 가문에 속한 사람은 로버트 뿐입니다. - 라니스터와 함께 연회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산사와 서세이가 만나기도 하고, 네드와 제이미가 만나기도 하지요. 하지만 두 만남 모두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한 쪽은 정략적인 만남, 또 다른 한 쪽은 앙숙의 만남이었으니까요? 뭔가 터질 것만 같은 두 원수(늑대와 사자)의 위험한 지뢰밭 위의 만남이 지난 시간의 이야기 였습니다. 이 화약고같은 곳에도 밤은 찾아 옵니다. 밤에도 긴장이 계속 될지, 아니면 평안히 잘 수 있을까요? 2. 잔소리 아직도 대한민국은 영어로 시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수능도 마찬가지구요. 수능이 영어(외국어 영역)면에서 물수능이 될거라는 발표로 또 난리가 났습니다...

영어공부 2015.10.05

왕좌의 게임 1X01-17 - 말싸움을 이기는 기술

왕좌의 게임 시즌 6에 대한 대강의 의문들이 촬영이 시작되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우려했던 '존 스노'에 대한 걱정은 팬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진행이 되는 것 같구요(스포 때문에 자세히 적지는 않았습니다. 궁금하시면 시즌 1의 1편부터 정주행 해보시면 정말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내용을 아시면 재미 없겠죠? 또한 저의 강의 1X01도 거의 끝나갑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1편 끝내는데, 20 주이상씩 걸려요!!! 이러다 늙어 죽겠네요... 라는 걱정이 나오시죠? 시즌 1에 대한 강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그동안 꼭꼭 숨겨 놓았던 영화 한 편 자막 없이 한 번 봐 보세요!! 이전보다 얼마나 잘 들리는지? 그리고 시즌 2 강의에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김치국은) 강의 당 ..

영어공부 2015.09.30

월동 준비 하는 방법 안정환과 함께(?) - 왕좌의 게임1X01-16

미드만 보면 안들리는 이상한 현상, 다 겪여 보셨나요? 공인인증시험 LC가 만점인데 미드보면 갑자기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십니까?특별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절대적으로 반복과 연습,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한 50명의 사람들을 일주일에 한 번 본다고 생각해보세요. 한 주가 지나고, 이 모든 사람들을 다시 만나서 100%기억 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듣기가 힘든 이유도 영어의 소리를 우리는 매우 오랫만에 만나, 10초도 못보고 헤어지는 어쩌면 가끔 만나는 아는사람 정도(?) 입니다. 가끔 만나기 때문에 볼때마다 어색하게 '이름이...?' 라고 물어보는 실례를 범하기도 하지만, 제가 이 아는 사이를 친한 친구관계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영어 청취을 완전정복하는 꿀팁! 왕좌의 게임과 함께 합니다. 오늘은 왕..

영어공부 2015.09.25

을의 대화, 을을 극복하는 방법, 왕좌의 게임 1X01-15회

영어 잘 하다가도 미드, 영드, 헐리웃 영화만 보면 안들리는 이상한 현상, 다 겪여 보셨나요? 시험 영어 음원만 듣다가 미드보면 갑자기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는데, 이것은 특별한 문제가 아니라, 반복과 연습,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한 50명의 사람들을 일주일에 한 번 본다고 생각했을때, 이 모든 사람들을 다음주에 만났을 때 100%기억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문제 입니다. 영어의 발음도, 영어의 소리도 우리에겐 매우 오랫만에 만나, 10초도 못보고 헤어지는 어쩌면 소원한 친구들입니다. 그 소원한 친구관계를 제가 친한 친구관계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영어 청취을 완전정복하는 꿀팁! 오늘은 서자와 난쟁이, 을의 대화가 펼쳐집니다. 오늘의 대화가 나오는 왕좌의 게임 공부해 보아요! 게시물 정리 한답시고, 예전에 만..

영어공부 2015.09.23

삼촌 내 말좀 들어봐, 본격 가족 탈출(가출) 권장 미드- 왕좌의 게임 1X01-14

영어 잘 하다가도 미드만 보면 안들리는 이상한 현상, 다 겪여 보셨나요? 아주 아주 잘 들리는 시험 영어 음원만 듣다가 미드보면 갑자기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는데, 이것은 특별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반복과 연습,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한 50명의 사람들을 일주일에 한 번 본다고 생각했을때, 이 모든 사람들을 다음주에 만났을 때 100%기억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문제 입니다. 영어의 발음도, 영어의 소리도 우리에겐 매우 오랫만에 만나, 10초도 못보고 헤어지는 어쩌면 소원한 친구들입니다. 그 소원한 친구관계를 제가 본격 가족 탈출 미드, 왕좌의 게임으로 친한 친구관계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영어 청취을 완전정복하는 꿀팁! 왕좌의 게임과 함께 합니다. 이야기는 벌써 3분의 2지점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드..

영어공부 2015.09.19

욕가르치는 19금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 1X01-13

찰진 욕이 난무하는 19금 인기미드, 왕좌의 게임입니다. HBO는 쎈녀석들이 많죠. 오늘도 왕좌의 게임입니다. 들어보시면 잘 들리시나요? 영어 잘 하다가도 미드만 보면 안들리는 이상한 현상, 시험 영어 음원만 듣다가 미드보면 갑자기 작아지는 자신을 느끼는데, 이것은 특별한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반복과 연습, 익숙함의 문제입니다. 한 50명의 사람들을 일주일에 한 번 본다고 생각했을때, 이 모든 사람들을 다음주에 만났을 때 100%기억 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문제 입니다. 영어의 발음도, 영어의 소리도 우리에겐 매우 오랫만에 만나, 10초도 못보고 헤어지는 어쩌면 소원한 친구들입니다. 그 소원한 친구관계를 제가 친한 친구관계로 바꿔드리겠습니다. 영어 청취을 완전정복하는 꿀팁! 왕좌의 게임과 함께 합니..

영어공부 2015.09.16

거짓말? 영어? 양심 선언?

교과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얼마나 마음이 많이 부대꼈는지, 정말로 가르치기 싫은 마음으로 수업에 들어갈때가 많았다. 그러다보면 수업을 하다말고, 가끔씩 현실은 이렇다 라는 말과 함께 죄책감을 지우기위해 지금 내가 한 말을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잊더라도, 대학교 가서 진짜 영어(?)를 해야할 때가 되면 내 말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는 일종의 양심 선언을 참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내가 가르치는 영어가 100% 진짜영어는 아닐지언정, 우리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는 100%가짜 라는 생각이, 내가 교과서와 ESL교재를 통해 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내용은 정말로 거짓말로만 느껴지니 그 괴리감을 늘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밥먹듯이 아이들에게 내가 영어 교육 사이트를 만들겠노라고 호언을 ..

소소일상 2015.09.15

김칫국과 블로그, 착각, 그러나 시작이 반이다!

누구나 비슷한 생각 - 김칫국에 비유할 수 있는 - 을 하며 블로그를 시작 할 것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블로그를 시작하는 순간 파워블로거가 금방 될것이다라는 착각... 저도 지난 2월에 블로그를 계획하고, 열어 놓고는 직장 일로 전혀 신경쓰지 못하고,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 조차도 잊은 채 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엔 정말로 마음 먹고 해보겠다고 6월 부터 야심차게 덤벼들었습니다. 한 5년이 넘은 것 같은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구글로부터 돈도 받아봤고, 여러 사이트에서 블로그 운영에 대해 기념품도 여럿 받아봤으나 동영상 업체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바람에 강의고 뭐고 다 사라져 버린 씁쓸한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블로그는 반쪽이 났고, 자연히 신경도 안쓰고, 홈페이지나 끄적끄적 만들다 ..

소소일상 2015.09.14